이전화 안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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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화를 그리고나서 맘스터치를 먹었는데 바로 급체해서 일주일간 누워있었습니다... 내생에 그렇게 심하게 채한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 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맘스터치 못 먹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죽을 것 같은 두통 속에서도 휴학기간이 끝나고 있음을 느낀 저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제 배그만화 보시는 분들 꾀나 많고 좋아도 해주시지만 이건 돈과 스펙 같은 거랑은 거리가 좀 먼거 같거든요 ㅋㅋ ㅋㅋ

(애초부터 돈벌려고 시작한게 아니라 웹툰 연습하려고 시작한거지만.. ㅠ)

그래서 영어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공부하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이렇게나 늦어버렸습니다.. ㅠㅠ


이제 슬슬 웹툰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시간을 너무 어마어마하게 잡아먹고 있거든요.. ㅠㅠ 휴학기간 내에 좀더 많은 것을 하고 싶은데 이 웹툰이 발목을 너무 잡고 있었어요 ㅋㅋ 그냥 안 그리고 방치하기도 뭐하고.. 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그래요 ㅋㅋ 봐주시는 사람들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 쉽게 내버리지 못하는 뭐 그런.. (누가 보면 막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툰 그리는 사람인줄 알겠네 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 저는 걍 찐따 찌그랭이 입니다.)


사실 원래부터 이 웹툰은 5화 내외로 끝내려고 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웹툰 연습하려고 그리는 웹툰이었기에..)

하지만 반응이 너무 좋고 보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넣어야겠다고 생각을 한 게 화근이 되어.. 일을 크게 벌려 버린거죠 ㅋㅋㅋㅋ

그래서 5화 혹은 4화로 마무리 하려고 했던게 지금 까지 끌고와버렸습니다.

아마도 다음화가 마지막이 될거 같아요.. 그래서 다소 좀 길어지거나 급전게가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됩니다.. 칭찬을 많이 해주신만큼 마무리도 잘하고 싶거든요 ㅋㅋㅋ 그러고 후기 같은거 이 만화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어떠한 요소들이 어떠한 의미를 하는지 뭐 그런거 설명해주는 글도 따로 올리려고 합니다. 아마 블로그에만  올리지 싶습니다.. ㅋㅋ


암튼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