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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처음 팁게에 자료를 올렸는데 관리자 인증이라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인벤 초보라서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제가 알고있으나 공유가 되지 않은 정보들이 있다면

상세하게 풀어놓도록 할게요!

 

비룡재천서버 [바람이 그리는 사람들]문파

촐이 / 라일라 / 구름 / 페페 / 애기/ 창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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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추가 답변입니다.

 

공홈과 인벤의 커버스토리에 올라오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최대한의 댓글과 설명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이러한 공략을 선행하고 계신 저보다 뛰어나신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1.원래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

  - 각종 영상과 글, 방송모니터링을 해본결과 이러한 형식으로 잡는것을 거의 보지 못하였기떄문에

     순수하게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로 글을 올렸습니다.

 

2.듀얼탱? 이거 권탱 아니냐?

  -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알겠지만 검,권이 어글조절을 하지 않고 페이즈마다 자주변하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권사가 시폭이 걸렸을 경우에는 검사가 어글을 가져올수밖에 없습니다. 영상에서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권사에게 수동적으로 어글을 뺏기는 형탱의 근접패턴이 아니라는점을 확인해보셔요

 

3.나무토막때 왜 앞차기 안쓰나?

  - 나무토막때 앞차기를 사용하면 출혈유지 및 소소한 딜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토막때 앞차기를 하지 않는이유는

    넉백효과가 발생하기때문에 실수로 기공사의 화련장 넉백과 연계가 될수있다는 점, 또한 페이즈 초반부마다

    권사의 기절셀합 + 붕권 + 검사의 번개베기 연계가 흐트러질수 있기때문에 미리 앞차기를 쓰지 않기로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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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룡재천 서버에서 검사를 키우고 있는 "촐이랑" 입니다.

 

매일매일 인벤에서 양질의 정보와 팁들을 얻어서 플레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패치를 거듭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시간투자를 요구하는

바다뱀보급기지 두번째 네임드 보스 "태장금"에 대한 영상을 올려봅니다.

 

다양한 공략과 좋은 팁들이 있지만 저희 팀이 사용하는 방식의 공략은 없는것 같다는 판단하에

인벤 분들께 소개하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본문 제목과 같이 듀얼탱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개발자의 "탱개념이 없는 게임"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단지 어글을 먹고 딜을 하는 개념의 탱으로 본것이 아니라

보스의 공격 대부분을 받으면서 딜을 하는것이 블소의 탱킹이 아닐까 생각하고 듀얼탱이라는 제목을 달아보았습니다.

 

저희팀은 검/권/기 3인팟으로 태장금에서는 검/권의 듀얼탱, 기공사의 쫄탱으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검/권의 딜량, 특히 확고부동한 권사의 딜량과 달리 아직 의심의 여지가 있는 검사의 딜량을 보여드리기 위해

영상에서도 확인하실수 있지만 기공사는 초반부를 제외하고 보스딜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듀얼탱/기공 쫄탱의 장점은

1.권탱에 비해 권사의 출혈유지 부담을 줄여줄수 있다.

2.쫄탱을 하면서 딜링능력의 효율성이 기공사가 우월하다.

3.페이지전환시 시한폭탄 직전 태장금의 뒤구르기가 의도치 않은 방향(양사이드)였을때 1어글자와 2어글자의 위치를 조절하여 연화난무를 이용해 위치를 의도적으로 이동시킬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숙련분들께는 지루할 수도 있는 패턴설명이게 최대한 간략히 줄여보겠습니다.

 

지뢰 - [연화난무 - 풍독술 - 나무토막 - 연화난무 - 풍독술 - 지뢰 - 나무토막] - [] 구간 반복 입니다.

 

이러한 기본 구조속에서 [눈뽕-뒤구르기-시한폭탄]이라는 구간이 각 페이즈를 구분하고 있으며

 

페이즈마다 양옆에 한줄씩 번갈아가며 지뢰들이 생성되는것이 태장금 패턴의 전부입니다.

 

권사의 대처방안은 기존의 권탱과 동일합니다, 특징으로 꼽자면 후방이동 심화를 통해서 연화난무를 제자리에서 사용하게끔 하는 것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연화난무 1타에 후방이동, 막타타이밍에 돌진기 입니다)

 

검사의 대처방안은 최대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횡이동/빽스텝 등 다양하게 지뢰를 회피할수 있고 각 회피기의 타이밍은 연화난무 2타째 하는것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권사의 후방이동과 맞춰서 지뢰가 깔린후 연화난무때는 빽스텝으로 피한다음 자연스러운 발도자세를 유지하여 평타보다 우월한 발도2심(치명율 70%/피해량 258%)의 딜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횡이동을 할시에는 연화난무 2타를 막고 횡이동을 한다음 다시 한번 5타를 막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발도자세가 아닌 검술자세로 돌아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페이즈 초반부마다 권사의 기절셀합과 검사의 번개베기 쿨타임 (둘다 45초)을 같이 돌려주면서 기절/그로기서 극대화되는 번개베기의 효율을 올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페이즈 변환시 태장금이 의도치 않게 지뢰밭으로 뒤구르기 하였을 경우

빠르게 어글자를 확인하신후 1어글자가 태장금과 4-6미터를 유지하시고 2어글자는 가운데에 있으면 태장금의 연화난무를 이용하여 태장금을 원래위치로 유도할 수가 있습니다[저희는 이러한 것을 "토스"라고 부릅니다]

 

처음 올리는 영상이라서 부연설명이 길고 문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 혹은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자주 확인해서 수정/추가 해놓겠습니다.

 

글 읽으시는 모든분이 기분좋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p.s 매일매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함께 블소를 즐기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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