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전

 

 

패치 후

 

 

딜 사이클의 변화

패치 전은 평딜로 출혈유지 및 발도술 전환 극딜 위주였습니다. 사실 상 장악이나 내력무기가 아닌 이상 일반 검술에서

극딜을 넣기가 어려운 상태였죠^^ 그래서 발도술 위주의 딜이 사실상 극딜이였고 어검술은 그 때 그 때 맞는 패턴에

가끔씩 요긴하게 쓰이는 검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발도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백스텝, 오연베기, 횡이동 등을 사용해야 하나 

귀살문의 만세방구(그로기), 전멸광역(넉백), 오른팔치기를 회피 or 저항하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위의 것들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물론 장악, 제압, 넝쿨 등등 메즈기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발도를 많이 넣을 수 있는 보스몹은

그리 많지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발도술로 딜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그로기 셀합기를 갖고 있는 상태라면 만월베기로 발도술 전환은 껄끄러워 지고 횡이동이나 백스텝은 저항기로써

아껴두었다 쓰는 편이 좋을 수 있는데(물론 발도딜이 주 딜이기 때문에 쓰지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 갈증을!! 이번에 팅찌(0.5초 내에 막아서 팅기기 -> 회전베기 -> 찌르기)로 인해 해소하게 되었고

좀 더 안정적인 딜과 쉬지않는 딜사이클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제 영상이 많이 미흡하나 귀살문 솔플이 익숙해진다면

자연스럽게 적룡귀 말뚝탱도 익숙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움직임은 패치하고 나서 거의 유사하거든요^^

 

추가로 적룡귀 검사 시점 탱킹 영상도 올려봅니다^^

 

 

 

적룡귀 탱 영상

 

역사가 포함된 팟일 경우

장악 시에 공격 한 번당 내력이 2가 차게 되면, 찌르기가 3이 소모되기 때문에

기껏해야 최대 9번(내력 무기 제외)을 찌르고 다시 내력이 0인 상태에서 내력 채워서 발도로 전환하다보면

딜로스가 나서 어글을 뺏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내력을 계속 채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찌르기를 말 그대로 마구 찌를 수 있게 되겠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장악 구간을 미리 인지하고 있는게 가장 중요하고

1) 어검 연속베기(저는 심화X를 사용합니다) 중첩 혹은

2) 튕기기 이후 회전베기 내력수급(개인적으로 쿨 없는 좌 회전베기를 사용합니다.)을 하면

명중 시 7 증가 + 5초동안 1초당 3씩 증가 = 총 22증가 이므로 찌르기를 장악이 끝날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기다가 내력 무기가 추가된다면 말할 것도 없겠죠^^

3) 굳이 찌를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그 이유는 발도 딜(2심화 찍은걸로 써내려갈게요) 할 시에는 내력소모 1이고,

발도 자세로 전환하면서 치명타율 5% 증가 + 발도2심 10% 증가 유지 = 총 15%의 치명타가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더 강력하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발도술로 전환하는 스킬이 한정돼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 연이은 패턴에

막기라도 하게된다면 다시 일반검술로 돌아오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도 딜은 안정적인 구간을

미리 인지하신 후에 딜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룡귀를 예를 들자면 법기에게 작살을 날리는 구간에서는 전멸기 이외에 발도로 안정적이게 극딜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딜사이클을 연구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걸 찾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건 없겠습니다^^

 

결론 : 팅찌찌 4방(내력 수급 상태) + 발도도(내력 수급 상태) = 극딜

중간 중간의 넣는 스킬은 개인의 스타일이므로 Don't touch!

 

저보다 고수는 많고 많은데, 허접하게나마 동영상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나 좀 더 나은부분, 부족한 부분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웅호걸 - 강남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