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좌는 7편 까지 있습니다.

 

클랜 카페에 연재했던 글로, 클랜 뿐아니라 인벤 유저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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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츠비, 타라제드입니다.


이번엔 동영상과 함께 실전에 대한 감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래곤을 투입하기전, 공격방향을 어디로 해야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며, 공격방향만 제대로 잡았다면 3별 승리는 절반 이상 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같은 진영에서 공격방향의 잘된 예와 잘못된 예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크린샷으로 오늘의 진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넓은 맵이며, 4레벨 대공포 3개, 그리고 방어병력은 25아처 입니다. 따라서 쉽게 느끼실거라 생각하시겠지만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 맵이야 말로 가장 공격투입 방향을 제일 많이 타는 맵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 드래곤 투입의 나쁜 예 >


 


 





왜 나쁜점인지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이 맵은 넓게 쓰는 맵입니다. 넓게 쓰는 맵이란, 건물과 건물사이가 밀집되어있지 않고 한칸씩 벌어져 공간을 크게 차지하는 맵이란 뜻입니다.


넓게쓰는 맵에선 공격방향은 모서리부터 공격하는 것이 아닌, 1자로 공격을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드래곤의 이동속도에 초점을 맞춰 배치한 맵이기 때문에 일렬로 주욱 밀고 들어가지 않는다면 대공포는 느릿느릿한 드래곤을 위해 계속 타격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공격에서는 하나의 대공포가 끝까지 드래곤들을 타격했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두 집합소는 제일 큰 건물로서 미리 제거 하지 않으면 드래곤들이 중앙으로 빠르게 침투하지 못하고 겉돌게 됩니다.

따라서 이 두 집합소를 먼저 제거 후, 정리가 되면 모두 투입해주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바바리안킹을 초반에 투입하였습니다.


바바리안킹은 길정리에 쓰일 시 처리되지 않은 방어타워에 집중포화를 받게 되어 빠른 다이를 하게 되어, 있으나마나 한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바바리안킹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드래곤이 미처 공격하지 못하고 남긴 건물들, 또는 드래곤이 거의 죽어가는 시점에 아처타워의 시야에 들어오기 직전 바로 바바리안킹으로 시선 돌리기하면 드래곤이 끝까지 살아남아 공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바바리안킹은 언제나 중후반부 투입이란 것을 명심하세요.



<동영상 - 드래곤 투입의 좋은 예>


 


 


부가적으로 벌룬의 투입시기는 대공포가 드래곤을 타격하기 바로 직전에 눈치껏 판단하여 투입하시면 됩니다.


3번개때는 첫번째는 드래곤들이 알아서 처리하겠지만, 두번째 대공포가 드래곤을 타격하기 바로 직전에 벌룬을 투입하시고


3레이지를 들고가게 된다면 제일 후반부에 있는 마지막 대공포가 드래곤을 타격하는 시점에 투입하셔야합니다.


만약 3초이상 늦어지면 몸빵할 드래곤들이 죽어 타겟이 벌룬으로 변경되기 떄문에 반드시 벌룬의 투입시기를 놓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