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조합 클랜전 실전 두번째입니다.

 

클랜전 실전 가이드는 저희클랜에서 골렘조합 쓰는 8홀~9홀 유저들의 영상을 중심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영상은 모두 요실금 클랜의 실전 클랜전입니다.

 

 

 

 

골렘 + 마녀 + 법사 (이하 골위위) 조합의 실전 가이드 2편입니다.

 

이번 공략은 요실금 클랜의 '해장라밥'님의 실전을 분석해보려 합니다.

 

공략할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상대클랜의 14번으로 방어타워는 8홀 수준이며 영웅레벨은 바바킹이 7, 아처퀸이 1입니다.

 

그리고 벽은 7렙벽과 8렙벽이 반반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갓 9홀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유저로서 석궁2개와 아처퀸 1렙을 빼면 8홀과 별 다를바 없는 상태입니다.

 

 

 

 

 

공격자의 공격 유닛은 5렙 해골폭탄병 10, 5렙 마법사 20, 3렙 골렘 2, 2렙 마녀 5, 10레벨 바바킹, 5레벨 아처퀸

 

클랜성 지원 유닛은 5렙 골렘이며 마법은 4렙 치유마법 2개, 3렙 분노마법 2개를 가져갔습니다.

 

 

골렘조합을 쓸 때 두 영웅이 상당히 많은 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영웅의 레벨이 그리 높지 않다면 마법사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져야 합니다.

 

마법사를 20기로 상당히 많이 가져간 것은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골렘조합에서 마법사의 가장 큰 적은 대형폭탄입니다.

 

영웅 레벨이 낮은 상태에서 대형폭탄 한방에 마법사 6~7기가 전멸해버리면 이후 딜을 할 수 있는 유닛이 거의 없어집니다.

 

대형폭탄이 있을거라 예상되는 곳은 미리 골렘, 해골돌격병, 마녀의 해골등을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투입하는 위치와 분노마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3시부터 6시 지역까지 3마리의 골렘을 우선 투입하고 이후 마법사와 마녀를 뒤쪽에 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차 건물을 제거할 마법사가 생각보다 충분히 투입되지 않았고

 

6시쪽 골렘의 위치가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투입되었습니다.

 

5시쪽 골렘과 같은 방향에서 같은 라인의 벽을 때리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다음 스샷을 보겠습니다.

 

 

 

 

 

 

 

 

 

 

 

 

5시쪽에 월브로 장벽을 제거하자 6시쪽에 있던 골렘과 마법사 대부분이 5시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래쪽에서 치고 왼쪽을 훑고 지나갈 병력이 거의 사라져버렸습니다.

 

또한 세시쪽 골렘 주변으로 마녀도 없고 마법사도 2기만 붙어서 사실적으로 오른쪽을 치고 올라갈 병력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처음 3골렘은 충분히 넓게 거리를 유지해서 각각의 골렘이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마련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마법사와 마녀를 골고루 또 충분히 투입하여 그 골렘의 뒤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번 클전은 세시와 여섯시쪽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병력이 센터에 과도하게 집중된 모습입니다.

 

또한 바바킹이 상대적으로 후방 병력에 비해서 과도하게 앞으로 나간 모습입니다.

 

 

9홀 골렘조합에서 바바킹의 제1역할은 클랜성 방어 병력 제거입니다.

 

따로 클랜성 방어병력을 유인해서 잡지 않는다면 이것은 바바킹의 몫입니다.

 

바바킹이 클전병력을 제거하고 살아남으면 좋겠지만 사실 레벨10의 바바킹은 그리 세지 않으므로

 

병력을 다 제거하기만 하면 그 역할은 다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클전에서는 바바킹은 클전병력을 다 제거하지 못한채 죽습니다...(애도)

 

 

병력을 다 넣고 바로 영웅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일차벽 뒤 건물이 어느정도 제거되는 상황과

 

클랜성 유닛이 나오는 상황을 봐가며 영웅을 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위 스샷의 분노위치는 적절해보이는것 같으나 그 다음 상황을 보면 아찔한 상황이 나옵니다.

 

골렘 2기는 바로 앞 대공포에 붙고 4기의 마법사가 홀 바로 밑에까지 이동해서 석궁을 때립니다.

 

분노마법을 쓸때 조심해야할 점은 탱커역할을 맡고 있는 골렘이나 마녀가 세운 해골, 해골돌격병은 앞으로 나가되

 

마법사와 마녀는 그 뒤를 따르면서 딜을 하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마법사와 마녀가 골렘보다 앞으로 튀어나갈경우 방어타워에 쉽게 노출되고 특히나 숨겨져있는 트랩에 폭사할 수 있습니다.

 

분노마법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항상 대형폭탄과 뇌전탑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마법을 써야 합니다.

 

 

이번 클전에서는 다행히도 홀 밑으로 진격해서 석궁을 파괴한 마법사가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오른쪽에 약했던 병력이 보강되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조금은 모험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대성공이었습니다.

 

 

 

 

 

 

 

 

 

 

 

이번 스샷 바로 앞 상황에서 분노마법과 힐 마법을 아주 적절하게 사용한 탓에

 

마녀와 마법사가 왼쪽에 건물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골렘은 다시 센터쪽으로 나와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골렘이 대형폭탄을 다 밟아버려 이후 마법사와 마녀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처퀸이 소수 마법사와 함께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왼쪽과 균형을 맞추며 올라와주었습니다.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초반 진입방향 자체는 잘 잡았으나 6시쪽 골렘의 위치가 썩 좋지 못했고

 

이후 바바킹이 무력하게 죽어버리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3시쪽 부족했던 병력에 아처퀸이 이동하면서 오른쪽을 잘 커버했고

 

중반부에 분노마법과 힐마법의 적절한 사용으로 왼쪽도 잘 커버되어 마무리자체는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방어타워와 벽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 잔 실수에도 불구하고 3별따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골렘을 갓 쓰기 시작한 많은 유저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완파 견적을 내는 것일 겁니다.

 

머릿속에서는 3별 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2별로 그친다던가

 

혹은 2별만 따야지 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여유롭게 3별로 마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제가 앞으로 계속 연재하게 될 실전가이드가 여러분들이 3별 견적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영상 보면서 다시 한번 짚어보세요

 

 

 

 

 

 

 

 

동영상주소

 

 

http://youtu.be/oHeBJjfO1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