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패턴은 신전 미궁 2번방에 해당됩니다.  매번 입장할때마다 던전의 구조가 바뀌지만 흑요정유적지 패턴 중 가장 까다로운 패턴인듯하여 이 부분만 공략을 정리해봤습니다.
(1성 기준 반사패턴이 미궁 2번방에 등장하는건 고정입니다.  그 이상의 난이도는 경험해본 적이 없지만, 미궁 첫 패턴몹인건 고정인듯하니 소환수를 다루는 캐릭터는 첫패턴몹 때까지는 소환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먼저 입장을 하게 되면 반사패턴을 가진 두 몹을 보게 됩니다.



붉은빛을 띈 수호자는 물리공격을, 푸른빛을 띈 수호자는 마법공격을 반사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반대속성으로 공격해도 죽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뒤편으로 돌아가보면,



이렇게 메두사 형태의 몬스터(고르곤)가 있습니다. 이 패턴의 파훼법은 반사패턴을 지닌 두 수호자를 피해 메두사를 처치하는겁니다.

적당히 수호자와 메두사 간의 거리를 벌려 메두사만 처치하고나면,



이렇게 메두사의 머리만 남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 곳으로 캐릭터를 이동시키면,



수호자의 반사패턴이 풀리며,석화상태에 걸리게 됩니다.
이 후 버그인지는 몰라도 석화상태의 수호자 처리가 늦으면 메두사가 부활하게 됩니다.  석화상태의 수호자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으니 빠르게 처리 후 다음방으로 넘아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