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부캐 쩔 받으려는데 한 분이 교환을 거시길래 봤는데 레벨도 낮으신 분이 추섬 쩔 수금 사기를

 

시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취소했다가 갑자기 측은한 마음이 들어 돈좀 줄까..라는 생각에 살짝 비꼬는 투로 찔러봤죠

 

아니나 다를까 '얼마주게' 라고 답장이 와서 기분이 팍 상했는데요.. 그 뒤 몇판이 지나고 이 분이 파티에 들어오셨길래

 

반가운 마음을 누그러뜨리지 못한 채 웃음 가득 머금고 인사를 드렸죠, 부끄러워 하실까봐 자기소개도 간략하게 대신

 

해드렸어요. 그 뒤 대화내용은 스샷에서 보신대로.. 표리부동 이라고 할까요? 매소드 연기 어마어마 합니다 ㄷㄷ..

 

 

말투로 보아 아직 나이도 어리신 것 같은데,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고 게임상에서 작은 사기로 부터 시작되는 큰 범죄도 있으니 마음 고쳐먹고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