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9차 발디컵이 리스본에서 개최, 황당한 상품 내역으로 유저들 실망 ㅡ.-;;
   : 특별한 유저들의 이벤트, 아.카.데.미의 지조 -
     언제나 낚는 건 개최자, 낚이는 건 유저...
     뺨맞는 건 슈가팩토리!@@! (슈가l수진님과는 무방합니다 ^^;;)

2. 9월 이벤트 중의 하나로 선원들의 물,빵 소비가 감소 ^*^
   : 고객에게 뺨맞고 선원을 굶겨버린 슈가팩토리의 깜찍한 복수 -
     선원, 결제의 칼날을 갈다......

3. 실론에 대투자전이 발생, 에스파냐 동맹항으로 -0-     
   : 셀레네, 9월 인베스먼트 테마 -
    "메이스처럼 벌어서 루비처럼 질러라"
     
4. 살짝궁 패치 4번 돛도료, 과거 일장기를 연상시키던 디자인 변경 ^^;;
   : 우리가 니들에게 보낼땐 니들의 규칙대로, 니들도 우리에게 보낼땐 우리의 정서대로 )..(
     (뭐, AV는 모자이크 지워도 된... -ㅁ-)

5. 제1회 셀레네 군신전 개최.
   : 천만두캇으로 즐긴 크리티컬 카니발 그리고,
     무료로 즐긴 반성다마의 카타르시스 ㅡ.-;;   



[Editor's comment]

  상인은 대투자전, 모험가는 아카데미, 군인은 군신전.
  모든 직업군에서 이벤트가 있었던 한 주 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벤트를 즐기셨나요?
  저는 군신전에 참가... 했다기 보다는 끝나고 반성 모의전을 즐겼습니다 ㅡ.-;;  

  대항온의 장점 중의 하나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벤트를 찾아가서 즐겨도 되고,
  이벤트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 홀로 마이웨이를 찾아서 놀아도(!) 됩니다.

  리스본 앞바다에서 맨땅에 헤딩하시면서
  올라가는 조타 경치나, 노젓기 경치에 뿌듯해 하시는 것도 보기엔 안쓰럽습니다만,
  나름 재미라고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젯밤에 헬리오스 서버에 <약간 혼잡>이라는 기적같은 일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다른 것을 하면서 놀아도, 서로가 서로를 질투하며 놀아도
  역시~ 쪽수(?)가 많아야 재밌다.

  한두분씩 복귀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신규로 시작하는 분들도 보이고
  좋은 가을입니다. 무얼하면서 보내시더라도 좋은 가을엔 좋은 매너로 즐기세여 ^.-

  쪽수가 늘어나는 길은 그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