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놈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다고...

 

자기 화장실 간 사이에 버리고 갔다고 겁나게 쨍알쨍알대네요 ㅡㅡ;;

 

중간에 나탈에 기항한다고 얘기도 했고, 자기가 대답도 해놓고서는 중간에 항구 안 들리고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질 않나...

 

10분을 항해해 왔는데 얼마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왜 데리러 안 오냐...

 

택시 끌어주는 사람 책임이 있지 않냐...

 

희망봉이면 나탈하고 얼마 멀지도 않은데 뭔 소리냐 등등..ㅡ_ㅡ

(참고로 그때 전 나미비아로 넘어가기 직전이었습니다..)

 

 

화장실 갈 때 갔다온다고 말 한 마디만 했으면 될 일을 가지고 자기는 떳떳하다는 식으로 떠들어대네요 =ㅅ=

(소변도 안 마렵다가 갑자기 터질듯이 마려워서 타자도 못 치는 특이체질이시랍니다..ㅡ_ㅡ)

 

역시 택시따위는 태워주는게 아닌게 맞나봐요 ㅇㅅㅇ

 

해적부케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적에게 털릴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끌어줬건만...

 

 

카르미언님처럼 택시는 절대 태워주지 말자는 원칙을 추가해야겠어요.

 

아이디 안 지우고 공개하는 이유는 괜히 택시 태워주다가 험한꼴 보지 마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