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맴대로T 입니다.

 

평소 자기 소개를 보면 알수있듯이, 전 대해전에 처음 참가해봤으며 대해전에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선두주자가 접니다. ㅇㅅㅇ 건보트에 5강질까지하면서 대해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저 배 만들 당시에 군렙 52에 전열을 겨우 탔습니다.

 

강화포문이라는 스킬덕에 병기기술이라는 스킬이 요구 되었고...

 

저는 병기기술의 랭작을위해서 홀로옆에서 미친듯이 군렙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군렙 64를 찍고, 병기 9랭까지 찍어서 초반에 네덜란드를 건보트 강포로 밀어붙이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기대에 부풀어서 부관선도 태우고... 건보트, 중프리깃, 국전을 가지고 카라카스로 내려와서 대해전을 시작했습니다...

 

근대 결과는...

 

초반전에 베네인들이 몇안되는 NPC를 쓰러뜨린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더도 덜도 아닌 42팟... 그중에서 저희팟이 13팟을 재거했죠...

 

암담했습니다...

 

몇억 들여가면서 큰 기대를 했던 대해전의 첫날이 고작 이렇게 끝나버렸다는것이...

 

타국 비하는 아니지만 네덜인이 원래 동맹항에 관심이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대 바로 옆해역에서 진행중인 할로윈 이벤트가 원인이라는생각이 머리에서 가시질 않았습니다...

 

대해전이라는 각국 대항전이 이벤트 하나에 묻혀버렸다는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결국엔 저희팟도 중반전부턴 참가를 하지 않고... 그냥 이벤트를 참가 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중반전과 종반전에 전투 목록이 없었구요...

 

동맹항 하나를 얻긴 했지만... 너무 거져먹었다는것도 문재구요... ㅠㅠ

 

무튼 이번 대해전은 많이 실망스러웠어용... 이재 겨우 하루지났는대...

 

주말인 내일은 많이 올거라고 기대해보겠습니다.

 

p.s. 충격받은 T몬은 그뒤로 다시 군렙을 올리기 시작했다고합니다.

 

p.s.2 같은팟을 했던 'B사감' , '갈벳' , 'Belgebute' , 'Extract'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