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검은해적단(이하 검해)이 영업에서 이점을 얻기위해 국가단일화를 하도록 의견을 모음.

후보국으론 서버의 벨런스를 생각해 신 삼국, 즉 네덜란드, 베네치아, 프랑스에 한해 결정하기로 함.

예로부터 대공님이 에습때부터 사략을 인정한다는 길원분들의 증언이 있었고,

이에 현 프랑스에 있는 대공님께 봉이천사님이 연락을 시도함.

그때의 봉이님의 증언에 따르면, 대공님은 검해의 단체망명을 환영하고, 각종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함.



5월초, 한분 두분 프랑스 망명을 시작하거나 물빼기에 들어감. 

세루시안님이 인터뷰를 제안함. 인터뷰에서 사략지원약속과 국적단일화를 소개함. 자세한 사항은 안보를위해 인터뷰에 응하지 않음.

당시에 원래의 국적에 관계가 깊으셨던 길드원분은 국적을 유지키로 함. (사실상 국가단일화는 철회됨.)

대규모 망명중 5월 중순초반 즈음에 있었던 세계해적대책회의에 대공님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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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서 쓴 글을 읽으신분은 세계해적대책회의 이후 길드차원적 지원은 없다고 제가 증언한것을 아실것입니다.


하지만 회의 이후에도 개인적으로는 대공님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원  목록>

1. 칼로네이드포 10짝을 30만 두캇에 조달 (직접적 지원)

2. 모험퀘스트로 나오는 아이템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를 파도록 권유받음

3. 이외에 프랑검해해적들이 필요한 군수물자는 저 Runix가 중개하여 조달하도록 권유받음.



개인적인 지원이였지만 3번을 통해 어쨋든 검해에 대한 지원의사는 있었다고 봅니다.

세계해적대책 회의 이후 검해분들의 입단속을 위해 저런 권유를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타, 해적피해회의 이후 검해해적분들은 사략약속을 받은 이후 대공님에 관련된 길드는 치지 않도록 요구받았습니다.

이는 검해해적 분들이 강습을 걸었을때 강습한 해적에게 상인분이 귓으로 대공님의 이름을 언급하면

그 해적분이 퇴각하는 방식이였습니다. 하지만 귓이 아닌 일반챗으로 대공님을 언급하면 그냥 나포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지원목록이 있지만 이정도면 대공님이 세계해적회의 이후에도 검해프랑에 대한

지원의사가 충만했음을 밝히는데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대공님은 테러님이 올리신 잉글에서도 사략을 지원했던 일이 있었다는 글에

댓글을 달아 맞장구를 쳐달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잉글에 큰 앙심은 없었던 저는 생각해보겠다고 답을 하였으나

잠시후 대공님은 저를 친구목록에서 삭제하겠다고 하고 검해는 블루윈드를 쳐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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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되는 게시판분위기에 굳이 이 글을 올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단 한가지때문에 이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검해지원은 대공님과 그 소수의 관계자분들을 제외한 프랑스인들 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미르기사에서는 세루시안님의 질문에 "프랑스에서 사략지원을 약속받았다" 라고 인터뷰를 하였지만

당시에는 해적회의 이전이고 저또한 프랑스의 내각을 자세히 알지 못하여 "프랑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루시안님의 기사가 올라오고 대공님과 블루윈드를 제외한 프랑분들의 "사략에 대해 몰랐다" 라는 반응을 보고

이것이 프랑스의 국가적 지원이 아닌 그저 프랑스의 계신 대공님의 지원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난리에 책임은 기사가 올라온 후 제가 밝힌 사실을 묵인하고 명분을 운운하며 게시판을 과열시킨 대공님과

서버분위기의 지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자극적 기사를 미르에 싣은 세루시안님 또한 책임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프랑스검해해적은 대공님의 지원을 받았을뻔 했지, 프랑스라는 국가의 지원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회용아이디로 5:1로 사략국프랑스를 묻어버리자며 언플하시는 분은

..그냥 피시방에서 서든이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프랑스인도 아닙니다.

누구의 이익을 위해 이글을 쓰는것도 아닙니다.

비록 해적된 자 이지만,

대공님 한분때문에 프랑스라는 국가를 말아먹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