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이 참 막막하네요-
친구가 대항에 복귀하면서 오스만 망명 같이 하자고 하길래 그냥 '응, 알았어.' 라고 대답하고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장 중립국의 성향을 띄는 국가이기에 아무래도 오스만으로 가야겠다 싶은 1인입니다-
괴리감, KAIRI 를 데리고 살고 있으며 투클 다 오스만으로 망명을 시키려고 생각중이에요-

다만 괴리감은 순수상인인데 조선공 망명투어 [조선 순수 9랭이면서 벌써 시작함.;] 및 이벤트투어를 하고 있고,
KAIRI는 순수모험가로 이벤트투어 및 교역품 띄우기 용으로 각국 본거지 및 영지, 개척지를 24만 ~ 60만씩 투자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고픈게 너무 많아서 그게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느리지만 꾸준히 움직이는 거북이마냥 신나게 걸어가서 목표에 도달하려고 하고 있습죠-

단지 문제는 순수상인과 순수모험가라서 오스만에 부합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상렙은 만렙 만들고 오스만으로 갈테니 길사를 이용해서 육메를 다 팔아치우면 되겠지요?;
아, 며칠간 폐인짓 좀 하고픈 1인.;
이번에 부모님 여행간다던데 겜방에서 폐인짓 좀 해볼까... [집에 컴퓨터가 없어 슬픈 짐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