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최강두산I
2014-05-16 10:25
조회: 2,184
추천: 13
[안내] 폴라리스 군인분들은 읽어주십시오.전 서버의 군인들을 한자리에!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포르투갈 군인길드 엔리케 길마 유파랑입니다. 플레이어에 의한, 그리고 플레이어를 위한 커뮤니티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DHO Battle Community (DBC) 에서, 대항해시대 군인분들과, 또 군인에 뜻을 두신 모든 분들을 모십니다.
가끔 그런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모두가 한 곳에 모일 수만 있다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주말 아침에도 혹시 어젯밤과 같은 치열하고 재미있었던 길드전이 가능하지는 않을까? 학교나 직장을 가지 않고 시간이 많은 플레이어들 끼리 평일 낮시간에도 놀 수 있진 않을까? 각종 군인관련 대회나 이벤트도 군인들 스스로의 힘으로 또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열 수 있지 않을까? 월마다 치러지는 대해전에 보다 많은 분들을 불러낼 수 있게 되지는 않을까? 각종 익게를 통해서 소문으로 들려왔던 사실들이 진짜 사실이 되어버리는 일들을 잠재울수 있진 않을까?
대항해시대 서비스가 시작한 후로, 전 서버의 군인들은 하나의 커뮤니티와 의사소통 시스템을 단 한번도 가진 적 없었고, 단 한번도 그 부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왔던 적이 없었습니다. 대항해시대 서비스가 언제 종료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모두 마음을 모으고, 좋은 전례를 남긴다면 적어도 그 때까지는 모두가 이 곳에서 당당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각종 익명게시판을 통해 일어나는 군인들 개인간의 의심 그리고 길드간의 반목과 의심에서 비롯되는 문제. 또 그렇게 쌓여가는 게임 커뮤니티에 대한 실망감과 상실감. 또 그로인해 이탈하는 플레이어들. 시간이 갈수록 이런 저런 이유들로 그 많던 플레이어는 점차 줄고 그렇게 열정적이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갔습니다.
물론, 제가 전 섭 군인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릴만큼 큰 사람이 아닌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럴만한 주제나 자격 또한 안되는 사람인 것 누구보다 제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제에라도 다소 욕을 좀 먹더라도 다소 상처를 받더라도 그로인해 정들었던 대항해시대를 그만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모든 것을 걸고, 하나의 체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결코 혼자서는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군인분들의 힘이 필요하겠지요.
----------------------------------------------------------------------- 그렇다면, DBC (DHO Battle Community) 란?
① 소통이나 매칭 체계가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계시던 길전 군인분들은 이 곳에서 서로를 확인하고 팀을 짜서 길전(약속쟁)을 유저들끼리 성사시킵니다.
② 또 기존에 히혼에 올라오고 싶으셨지만, 지인이 없어 길드가 없어 고민하시던 분들은 이 곳에서 함께 지원해주신분들과 함께 팀을 짜서 길드전을 치르실 수 있습니다.
③ 히혼룰이 예전의 실쟁을 반영하고 계승한 것인 만큼 과거 히혼규칙이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이 곳에서 길드전 전에 룰을 정해 유저들간의 합의를 통한 규칙으로 길드전을 성사시킵니다.
④ 혹시 서버가 달라서 붙고 싶었는데 붙지 못했던 군인 길드간에는 이 곳에서 캐릭터를 빌리고 낮시간 까페글을 통해 저녁시간에 약속서버 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합니다.
⑤ 이전 대회 우승팀에 의해 주관되던 것이 정기적인 대회개최의 전례였다면 이 곳에서 우승팀의 대회개최 주관에 대한 부담을 줄여드리고 유저들간에 합의와 여론에 의해 대회나 이벤트를 열게 됩니다.
⑥ 대항온에 플레이하시는 많은 아프리카 BJ분들의 방송국과 연동하여 이 곳에서 어디서 무슨 쟁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두 볼 수 있게 됩니다.
⑦ 범국가적, 범군인적, 범길드적 기구인 만큼 어느 특정 길드나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해당 시기에 가장 자주 게임을 하시는 열정적인 플레이어들이 운영자가 됩니다.
⑧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루어지는 길전 결과이니만큼 승리한 팀은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고 또 익명의 언플로부터 자신의 플레이를 지키실 수 있고 패배한 팀은 이 곳에서 언제든지 원할 때 리벤지 매칭을 공개적으로 요구할 수 있고,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또 유저들에의해 정착되면, 승리와 패배로 인한 후유증 내지 두려움은 사라지고, MLB나 프로야구선수들이 야구 그 자체에 집중하고 즐기듯, 순수하게 쟁 컨텐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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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모두가 한 곳에 모일 수만 있다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별도의 절차없이 신청즉시 가입입니다.
이상입니다.
추후에 또 DBC에 관련하여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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