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10 10:54
조회: 679
추천: 0
7월 10일 날씨 비7월 10일 새벽,
회항상태인 귤라와 그녀의 군주는 어디서 좀 놀다온 쫄쫄이 부케 3명을 태우고 육메를 잔뜩싣고 암스로 향한다. 비가오고 폭풍이 치는가운데 육메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었다. 선원들은 보급품 없이 사과 몇개와 술로 무너져가는 멘탈을 부여잡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반란으로 목이 잘려나가기도 했다. 공포와 혼란 그렇게 희망봉을 넘어 힘겹게 로테르담에 도착했다. 브로닝겐 육두구 133퍼 상!!!! 택시비로 가지고있는 육두와 메이스를 교환해달라고 했더니 무임승차자 3명이 흔쾌히 수락했다. 서둘러 배 두척에 육두구를 가득 싣고 브로닝겐으로 향했다. 오늘 이 교역품을 비싸게 매각할 수 있다면!!!!!! 우리 고생한 선원들 주점에서 실컷 마시게 해 줘야겠군!! 그렇게 5분 정도 교역품을 정리하고 달려간 그로닝겐은 이미 향신폭. . . . . 아니, 그 짧은순간에 133퍼를 날려드신건 대체 어느집 귀한자식인지. . !!!????? 그렇게 한숨을 쉬며 실수였을거라 스스로를 위로하며 귤라는 암스에서 접종을 하였더라는 이야기 ㅋㅋ ♡♡♡
EXP
93,839
(36%)
/ 97,001
인벤러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