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택시타고 출근했다. 국밥 두그릇이 날라갔다.
쉽게 가르친다고 가르쳤는데 애들이 너무 어려워해서 같이 멘붕을했다.
집에 오는데 내 우산을 누군가 훔쳐갔다. 그 친구가 비 맞지 않고 집에 잘 가게 되어서 다행은 개뿔 내 우산 ㅅㅂ ㅠㅠ
아무튼 집에 왔는데 대항을 켜도 할 게 없어서 술을 먹다 보니 신발이 없어서 노강 강레그를 60강을 만들었다.
그러고 나니까 5년묵은 69강 융복이 너무나도 거슬려서 강화를 했다. 65강까지 떨어져서 넘나 떨렸지만 결국 70강을 찍었다.
다음에 세귤라님을 만나면 융복으로 후려패서 이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