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서버가 초기화 되면서 기존의 하던 지식을 바탕으로 원클로 해보니 정말 막막하긴 합니다.

간략히 대략적인 육성 방침을 하는 사람이 초보라는 전제하에 풀어 봅니다.

(참고만 할 것, 상황에 따라서 우선 순위가 바뀔수도 있고 취향이 다를 수도 있슴)


1. 두캇을 꾸준히 벌 수 있는 스킬은 필수.(향신료 무역 챙기시는것 말고도)

   PK 서버에서 언제 털릴지도 모르고 솔직히 현질유저를 피해다니다 보면

시간낭비에 답답함에 현질하고, 그래도 피곤하고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피해다닐 수 있는, 또한 털려도 지장없을 정도로 느긋함은 가지는 것이 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리와 주조를 택했습니다.(보관 스킬은 군/모/상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음식의 자체 수급은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하시다 보면 느낍니다. 또한

초기 캐릭터 특성상 두캇이 얼마나 되고 배의 창고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잔잔히 두캇모으면서 경험을 쌓는 재미도 줍니다.(가축상 추천)

   주조는 배의 창고가 늘어나고 두캇의 운용도 늘어나면,

꾸준히 두캇을 쌓게 만들어줍니다. 행동력이 걸리는데 음식소모는 위의 조리와 병행하시면 편합니다.

또한 나중에 군렙시 대포의 자체 수급도 가능하게 하니,

나중에 캐릭이 일정수준에 올라서면

미리 말씀드려서 본인 및 부관 배, 개인상점 돛 구입하면 거의 두캇 쓸일이 없습니다.

그냥 모입니다. 가끔 배 띄우고 왕복항해 한다쳐도...

(최종적으로 동아시아 항주에 두캇으로 살 수 있는 사선 배 추천 - 3800만 두캇,

부관 배로 클레르몽 추천 - 요즘 시세 1억 두캇,

현금으로 사는 돛과 크게 차이 안나는 돛 하나가 1500만 두캇 5개- 7500만 두캇,

상인레벨제한 퀘스트로 필요한 두캇 3300만 두캇이던가?

그외 향신료 거래 부스터 및 광물 부스터 - 1000만 두캇...

계산에보니 중간에 NPC 및 유해에게 손해 입는등 기타 여러 변수 감안하면

3억 두캇까지만 모을 수 있으면 대항 숙달은 되셨을 것이고,

또한 두캇이 무지막지하게 나간다 한들 복구도 쉬워지실 겁니다.)

   그외 나중에 꾸준히 두캇 모으셔셔 편한대로 쓰시면 현질 유저 안 부럽습니다.


... 쓰기피곤하네여. 다음에 이어서...

... 레벨업 및 세세한 것은 학교 퀘 위주로 그냥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항에 있어서 중요한건

제한된 스킬 수 내에서의 스킬 분배 및 중요 스킬의 무조건적인 레벨업.

게임의 특성상 단시간에 되는 게임이 아닙니다.

한번 켄텐츠를 어느 정도 즐기겠다고 하면,

못해도 3년은 하루 한, 두시간 정도는 꾸준히 하시면서,

느긋하게 쌓아가는 재미가 없이는 하기 힘드십니다.

스킬 분배는 익숙해지시면 취향이 많이 갈리니 그건 넘기고,

개인적으로 중요 스킬이라면 보관, 회계, 돛조종, 조타 정도...

나머지는 어느 길을 가느냐에 따라 중요도가 많이 변한다 생각해서...

(저는 그냥 느긋히 다니며 지낼 스킬 분배를 생각하지만,

모험발견물 욕심 버린다면 모험레벨제한을 해버리고 그냥 모험 스킬 싹 지워버리고,

군인이나 상인 쪽으로 몰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뭐, 상인위주라면 향신이나 남만만한 것이 없고, - 스킬 지우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슴 -

군인으로 달린다면 현질없이 달리는 건 거의 어렵다고 봐야하니- 스펙 자체가 딸리게 되여 -

...

대략적으로 앞으로 쓸 글의 내용이나 분류해 봅니다.


1. 두캇 꾸준히 벌기

2. 처음 육성시 스킬의 분배는 (제가 육성하는 캐릭 위주로 설명)


원래 더 쓸 것도 많겠지만

나머지는 간략히 말해서,

검색하고 찾다보면 다 나옵니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또한 이해가 안 되어도, 대항을 하고 하는 와중 속에서 하나씩 이해가 점점 되기도 하고,

설명보다 자기가 직접 해보고 느끼는 것이 오히려 나은 설명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글을 읽으면, 많이 알면 좋다고 하지만,

글 한번 읽는데 들이는 시간이 한시간이라면,

거기에 쓰인 글이 만들어지기에는

경험, 정리, 요약, 독자에 맞춘 난이도 조절 등등...

예를 들면 한 시간의 읽기시간을 들이기위해, 한달에서 일년, 그 이상이 녹아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어찌 바로 이해되겠습니까?


물론 기레기들의 글 수를 위한 글들도 많겠지만,

글 자체를 이해해보려는 읽는 이의 자세도 중요합니다.

난독증 사양입니다.


심심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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