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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 관심있는 분들께 바치는 글

안녕하세요.

대항6년차,  오베때 부터 쭈욱 대항해시대를 해오며

막내시절부터 고참(?)이 되어서 부길드마스터 길드마스터까지 두루 해오면서

수많은 분들과 게임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인연을 맺고 때로는 잃어가면서 느꼈던  교훈과

배운점 느낀점 등을 어떤 계기로 인해 한번 정리 해보고 싶어져서 글을 쓰게됐습니다.

이글이 제목처럼 길드 가입을 생각하시는 분들과  무조건 길드에 가입된게 좋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시고

갓 길드에 가입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운을 땔까 합니다.

크게 길드 가입전상황과 가입후의 상황으로 나누어 봤습니다.

 

가입전 :  진실로 길드라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일까?

             가려는/스카웃된  길드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조사

            
길드에 가입한/스카웃된 순간을 1.0의 순간이라고 편의상 씁니다.

 


0.8   -  진실로 길드라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일까?

          길드가 없는 분들 가운데 길드 가입을 염두해 둔 분들만을 따져보자면

          가장 많이 볼수 있는 타입으로는 오베가 끝나고 유료화되고 난후 대항을 떠난 분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오랫동안 접속을 하지못해 길드에서 자동 탈퇴당한 경우로 크게 나뉘어 볼수 있습니다.

          두케이스 중 길드 가입경험이 없가나 있어도 매우 오래되서 길드 생활이 기억이 안나는 분들이 많으 실겁니다.

          이런 분들은 가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나에게 길드라는 대항속에 주어진

          작은 인연의 공간에서 내가 제대로 녹아날 수 있을 것인가 , 또는 지금은 서툴어도 가면 난 잘하는 타입이니까

          와 같은 사소해 보이지만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로 스카웃을 통해 길드를 오신분들은 이 부분이 생략되어서 오시는 점이 길탈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몇몇의 지인과 스쿨쳇 사람들의 시끌벅적함이면 나에게 충분하다 하시는 분께는 길드 가입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길드 가입후에도 그 생활만 한채로 조용히 잠수하거나

          말없이 떠나는 분들도 봐왔으니까요.  그 어떠한 길드라도 커뮤니티를 중시하지 않는 길드를 없을테니까요. 이부분은

          뒤에서 또 쓰겠습니다.

 


0.9   - 가려는/스카웃된  길드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조사

     
           결심이 선분들께는 다음으로 꼭 해보시라고 당부 드릴 것이 있습니다.
          
          어떤한 우연또는 인연으로 알게된 길드에 스스로 또는 스카웃된 상황에서의 행동입니다.

          평소 길드명을 보면 어떤 길드구나. 큰 틀을 대략 아시는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평소 자신의 열랩열캐릭육성에 바빠 게시판을 볼 여유조차 없는 분들만 읽으세요 .

          자신의 겜 색깔에 맞는 길드인지 확인하시라는 겁니다. 여기에는 크게는 국적부터 작게는 길드의 접속율 까지

          회사 취직으로 말하면 사전조사 입니다.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난 상인으로 큰 거부가 되고 싶다. 크게는 아니나 길드에서도 정보와 약간의 도움을 기대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이 군인들만 득실대는 곳에서의 큰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겠지요. 물론 하기 나름입니다만

          반드시 길드가입전에 그 길드의 길드원이나 길드마스터분께 길드에 대해서 대략적인 소개와 길원의 직업분포와

          접속율을 물어보십시요.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1.0  -  설레는 길드가입순간과 자기소개의 중요성

         각오도 ok , 길드스타일도 내가 원하던 곳에 오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이두가지만 충족되어도 멋지게 길드 생활을

         할 최소한의 조건은 만족된 것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길드 생활에 앞서 첫인상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누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첫인상, 왜 그럴까요? 실례를 보시면서 한번 같이 생각해보세요

        

        a : 후안빼드로님이 길갑하셨습니다, 모두 환영해주세요 ^^

        b : 와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c :ㅎㅇㅎㅇ

        d : 반갑습니다~~

        후안군: 안녕하세요~^^
       
        a/b/c/d: (바쁜지 안바쁜지 머하는지 모르지만 침묵)

        후안군 :(음,일단 환영은 확실히 해주는군, 좀살펴볼까라는 마음으로 하던 것을 하는중)

        a : (음 저분 새로오셨는데 조용하네, 소개를 한번 부탁드려볼까)후안님 소개 부탁드려요 ^^

        후안군 : (음 부끄러운데;;,일단 대충) 서울/27세/남입니다.

        a/b/c/d : (다양한 생각들을 할테지만 알길이 없습니다 ) 간혹 몇분이 같은 나이네 같은지역에 사네 말을 하시겠지만

                      후안군에게 한번에 기억될리없고 인상도 약합니다.


       이와 반대로 다년간의 겜생활로 다져진 빼드로군의 길갑모습입니다.

        
          (길창이란것이 보이고 길원체팅이 시작되자마자 시키지도 않았는데 가장 먼저 )

        빼드로군 :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5살난 훈남  빼드로구요 .ㅁㅁㅁ님의 소개로/길마님/부길마님의 추천으로

                       이번에 여러분과 함께 길드생활 하게된 빼드롭니다, 짧게 빼드라고 불러주세요 ^^;

       a :  어이쿠 어디서 훈남이 오셨네 어서와요 ㅎㅎㅎ

       b : 꺅~ 서울 어디서세요 현모현모 +_+

       c : 헐헐 훈남 아니면 이악물어 --ㅋ

       d : A길드에 잘오셨어요, 같이 즐겝해봐용 ㅎㅎㅎ

       이상과 같은 따로 일일이 나이거 몇인지요 어디사세요 같은 자칫 구걸해서 물어보기 쉬운 첫인상과 프로필을

       스스로 먼저 센스있게 말해주는 것은 나오는 반응과 첫인상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유머를 적절히 곁들이신 다면

       단숨에 주목받는 기분이 드실겁니다.

 

       

 2.0 -  가입동기

         A라는 곳에 오게된 빼드로군 여기서 끝내지 않고 무길드 생활의 설움이라든가, 정보의 한계

         대항해시대의 숨겨진 요령등이나 A라는 길드의 역사와 성격 행보 같은 현재 A라는 길드에 자신이 오게된

         짧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길갑 직후 곁들여 준다면 기존 길드원들의 사소한 의문

         "음 하고 많은 길드중에 왜 우리 길드에 왔을까"   "우리길드가 역시 잘나가는군" 

         " 또 대충하다가 나갈 녀석하나 온건가" "공인길사매장이 탐나서왔나보군"

         같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입직후 길드원들이 가지는 많은 의문점을 스스로 해소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3.0  -  나의 항로 일정소개

         길드회원목록에 가장 밑에 위치하게되는 신입길원을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것은 레벨이겠죠.

         가령 저랩일때 10/5/20 이다. 또는 5/25/5 같은 레벨을 가지신 초보분이나  초기지식은 있으나 중랩이후의 지식이

         전무하거나 흐릿하신분은 길드에서의 도움을 기대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적이든 지식적인 것이든

         자신의 스승님과 적지만 양적 지원을 해주실 서포터를 찾는 것은 또한 가입후 끌수록 기억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초반에 자신의 캐릭육성과 주직업을 무엇으로 하고 취미로 어떤직업을 할것인지 아니면 셋다 두루할것인지

         막연할지라도 초창기 캐릭 생성때 마음으로 넌지시 길드체팅창에 말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랩이 많은길드 일수록, 자신의 직업계열을 지망하는 저랩을 도와주려는 심리는 강하니까요,
       
         이또한 자기 PR에 속하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중요합니다.

 


4.0 -    인사의 중요성

          3.0 까지가 길드첫날까지의 일정이라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길드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침입니다.
 
          길드 생활 초반에는 상태설정에  '길드 회원에게 알림' 설정을 꼭 하시라고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접속을 하였건 길드원이 접속을 하였건 접속알림없이 ㅎㅇㅎㅇ만 치건 로그인하면 가장 먼저

          할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인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접속한 가장 친한친구의 on/off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단 우선 길원들과 인사를 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아시다싶히 대항해시대는 연령대가 10대부터 많게는 60대까지 두루 다양하듯 매너의 기준또한 사람 마다 다릅니다.

          인사만큼은 세대차이 없이 빨리 하는 편이 좋습니다 .

          가장 피해야할 행동으로는 인사도 없이 용무중-모두차단으로 이동중에 길원에게 목격 되는 것입니다 --;
 
          만약 저런 행동이 가입초기에 발각되면 사소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5.0 -  Give&Take

         본격적인 길드 생활에서는 빠질수 없는 것이  이 주고 받기인데요

         길원간의 다툼의 소지또는 불화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예민한 부분이니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길드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길드원을 보시면 사정이 넉넉한 분은 댓가 없이 길드원에게

         친 가족처럼 저가든 고가든  양적인 지원에서 크게는 두캇지원까지 망설임 없이 해줄수도 있으며

         신규유저의 소위 받아먹고 째기 또는 먹고나서 길탈행동에 불신만이 남은 길드또는 길드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명언도 있듯이 고기를 달라고 하지말고 괴기 낚는법을 알려주십시오. 가 정답

         입니다. 

         현재 항창 집중해서 하는 일에 대량의 두캇이 필요한 상황인데 그 상황을 길드원의 호주머니또는 지원에서 답을

         찾으신다면 시작부터 길드생활을 잘못 시작하시는겁니다. 

         가령 괜찬다 그래도 받아둬라 하시는 분의 성의는 무조건 무시하지 말되 두캇으로는 절대 받지 마시기 바라며,

         지원을 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꼭 헤아리시기 바랍니다.

          지원으로 인해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거나 지원이 당연한 것 처럼 요구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지원해주신 분들이

          가장 먼저 당신의 제명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6.0  -  더욱 친해지기

          어느정도 길드원들과 친구처럼 또는 형님 동생 누님처럼 대화를 하며 농담도 주고 받고 하는 사이가 된다면

          여기서 심화과정 입니다.
 
          길드마다 유무는 있겠지만 길드 카페를 통한 자신의 못다한 또는 자세한 소개와 프로필 사진을 올리면 더욱

          길드원들과 친해질 수가 있습니다.

          설마 못생겼다고 제명하겠습니까 ㅡㅡ;

          활발한 접속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길드에서는 종종 오프라인 정모 즉 현모를 합니다.

          딴 길드 갈 생각이 아니시라면 반드시 한번 나가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랬던 사람이 오프라인에서는 180도로 사람이

          생각했던 거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프모임까지 꼭 참여해야지 라고 생각하시고 있다면, 여기서 글을 더 안보셔도 좋습니다.

 

 7.0 -  사랑하지만 이별할 수도 있듯이

          무슨 소린고 하면은 마지막으로 해드릴 말은

          사람은 떠난 자리도 아름다워야 한다고 휴게소에 써있죠 --;

          피치못할 사정 들(유해가 너무 하고싶다, 친한친구가 있는 길드로 가고싶다, 잠시 쉬어야 된다 등등)

          다 열거 할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특성상 사람이 천명이면 천명의 욕구도 다양하고 다 무시되어선 안되니까요

          바로 어제까지만해도 길드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사정이 생겼다면

          이렇게 하십시오.

          우선은 길드마스터나 부길드마스터에는 반드시 사정설명을 꼭 하십시오.

          피치 못해 길드원에게만 말하고 떠날때에는 메일이라도 남시십시오. 그것이 지금까지 있던 길드의
    
          관리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며 그들이 떠나는 당신의 발에 힘을 실어 줄것이며 사정을 알지못하는 길드원에게

          좋은이유이든 나쁜이유이든 나름대로의 전달을 할 것입니다.

          가장 피해야할 길드탈퇴의 유행은 이렇습니다.

          전혀 상대방이 납득되지 않는 이유를 댄다든가해서 길드원들을 모두 분노케하는점

          대항은 아시다싶히 한집건너 다 아는 정도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길탈후에도 기존 길드원들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끚맺음을 잘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성인이라면 성인만이 한다는 게임에서의 길드생활을 쉽게 생각하시지 안길 바라며.

          대항을 사랑하신다면 자신만의 캐릭의 명예와 긍지를 끝까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 들께 셀레네 여신의 가호를 기원하며 마치겠습니다.
                                 즐겁고 오랜  길드 생활을 기원합니다.

EXP 1,669 (34%) / 1,801

Lv14 대토벌시대

 

-유이들의 이야기는 아직 이어집니다~!

 

레벨
Lv14
경험치
1,669 (34%) / 1,801 ( 다음 레벨까지 132 / 마격까지 121 남음 )
포인트

이니 11,173

베니 23

제니 0

명성
125
획득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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