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항 셀레네 중학유저입니다.

 

얼마전 대항해시대를 알고 나서 재미를 느꼈는데요.. 딱히 그전까지 재미있던 게임도 없었는데

 

하루 이틀하니 중독이 되면서.. 대항해시대도 재미를 느끼다 대항인벤이라는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된 유저입니다.

 

아, 서론이 길었네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참고, 이것은 저만의 개인적인 루트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되고 물론 다른분들의 잉글공략도 무수히 많습니다.)

 

일단, 캐릭터 생성시 "상인"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돛조종같은 필수스킬을 미리 하는것도 좋아서 모험가도 괜찮지만, 중급학교 졸업시에 모험가조합 등록증을 받으니 그 때 전직을 하는 루트를 택하겠습니다.)

 

상인 후, 못해도 중급학교까진 다니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되신다면 고급학교까지 졸업하는것을 권장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학교에 접수를 하라고 하지요? 근데, 바로 접수를 한다음 강의를 받지 마시고

 

접수를 하고 바로 밖으로 나가 "상인조합"으로 가는겁니다!

 

그리고, 상인조합의 "의뢰 중개인"에게 "조합으로부터의 첫 일" 퀘스트를 받습니다.

 

일단 잉글랜드 같은 경우는 런던 아랫도시 도버의 "주점주인"에게 맥주 10통 배달인데요.

 

어렵지 않습니다. 런던에서 그냥 돛을 편 다음 오른쪽으로 약간 돌아주시면 보이는 도시가 바로 "도버"입니다.

 

거리도 가깝습니다. 일단 도버에 가셔서 "주점주인"에게 맥주 10통을 배달한 후 런던에 돌아와 "의뢰 중개인"에게 보고를 하면

 

상인조합 등록증을 얻는데, 이건 중급학교 졸업이후에 쓸것이니 가만히 두세요!

 

그리고, 초급학교를 다니다 보면 중간중간 밖으로 나가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꼭 이때만이 아니고, 시간을 짬짬이 내서 런던-도버 왕복 무역을 해줍시다.

 

런던-도버 왕복무역이란?

 

도버는 아까도 언급했던 도시입니다. 일단 런던 "교역소주인"에게서 회계를 눌러서 시세를 봅니다.

 

그래서, 그 교역품 중 105%이하의 교역품만 조금씩 골라담는겁니다. 개인적으로 맥주는 거의 105%넘기지를 않고요.

 

맥주도 좋고, 되시면 "서양갑옷"의 시세가 105%이하여도 사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득을 보기때문이죠.

 

그 다음, 도버의 교역소주인에게 판매하고, 거기서도 회계를 눌러서 시세를 보는데요.

 

브랜디는.. 시세가 좋으면 사가시고 평소에는 딱히 사가는걸 추천하진 않습니다.

 

저는 주로 "말린살구" 나 "어육"을 사가는데, 거의 이득을 봅니다.

 

자. 총정리하면

 

런던                        <->                       도버

맥주                                                     어육

서양갑옷                                               말린살구

105%이하의 교역품                                 브랜디(105% 이하일 시에)

 

이런식으로 돈을 벌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초급학교를 졸업하면 중급학교를 가야하는데, 그곳은 바로 "그로닝겐"에있습니다.

 

아, 참고하자면 그로닝겐을 가는길에 삐죽 튀어나와있는 지형 꼭대기에 있는 도시 "헤르데르" 와 그 옆

 

네덜란드 본거지 "암스테르담" 을 들려서 항구를 찍어두시면 좋습니다. (설마 항구찍기라고 해서 도시에 들어가지않고 항구에만 멍하니 있다가 바로 출항하는 초보 유저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후, 그로닝겐에 가셔서 중급학교를 시작하는데.. 그 이야기는 일단 다음 -2-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11.9.16, 시험에 시달리는 중딩 유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