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섭의 델라쿠르 입니다.

 

제가 소개 해드릴 무역은 바로 카리브 무역인데요~

 

카리브.. 참 좋은 곳인데 인도나 남만 무역에만 목을 메고 계시는 초보(저도 초보)분들이 많이 계셔서 글을 올려 봅니다.

 

일단 카리브 무역을 하기에 앞서 제가 추천하는 직업은 [회계사]입니다~

 

회계사는 주류 거래와 기호품 거래가 있어서 카리브 무역에는 아주 좋은 직업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회계사로 전직 해서 주류 거래와 기호품 거래를 배웠다면.

 

우선 세비야로 가서 퀘스트 아이템인 화승총 3개를 삽니다.

 

그리고 빈손으로 가면 허전하니까~ 교역품을 싣고 가야 겠죠!

 

그렇다면 무슨 교역품을 싣고 가느냐. 그야 당연히~

 

에스파냐니까 에습의 사기 교역품!!

 

머스켓 총을 배에 빵빵 하게 채웁니다.(물빵 공간은 알아서 남기세요 T^T)

 

그리고 의뢰 알선서를 사용하든 공유를 받든 해서 육지 탐색의 필수품 퀘스트를 받습니다.(3발 9장)

 

아참, 군렙이 1 이상이라면 정전 협정서도 챙겨 가셔야 합니다.

 

자, 이제 출발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항로를 결정 해 볼까요~

 

세비야에서 출발을 한다고 가정을 하고 항로를 선택 해 본다면 이렇게 되겠습니다.

 

세비야 앞바다 - 라스팔마스 앞바다 - 곡물해안 왼쪽 모서리 찍고!!! 바로 ~ 중앙 대서양 - 산후안 앞바다 - 산후안

항로는 이렇게 되겠습니다. 상대카로 간다면 아마 30~40일 걸릴것 같네요~(그림판으로 끄적인거 죄송해요ㅋㅋ)

 

자, 이제 산후안에 도착을 했다면 ~

 

주점에 들려 선원들 피곤한거 술도 먹여주고 지친맘 달

 

총포류 시세를 보도록 합시다~ 시세가 좋다면 올려치기 후 매각.

 

안좋다면 부족한 물빵을 다시 채워서 산토 도밍고로 갑니다~

 

산토 도밍고에 도착을 해서 교역소쪽으로 가다 보면 저~ 건너편에 사냥꾼이 있을거에요~

 

말을 걸고 화승총 건네 주면! 완료~

 

라고 하고 싶지만 보고를 해야겠죠~

 

주점으로 갑니다. 주점에 아이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아이라에게 술을 한잔 사주고 보고를 해달라 하지만...

 

아이라는 듣는 척도 안합니다 ㅎㅎㅎ.. 물질적인것을 원하는 것이죠. 그럼 이제 아이라에게 뇌물을 바치기 위해

 

도구점으로 가서 싸구려 옷을 몇개 사와서 바칩니다 T^T... 이제야 보고를 해준다고 하는군요...

 

이로서 3발 9장을 얻었네요~(우왕!)

 

이제 교역소에 가서 머스켓총 시세를 확인하고 좋다면 매각 아니라면...T^T 찾아 다녀야 겠죠~

 

우여곡절 끝에 머스켓 총을 전부 판매 하셨다면..

 

이제 돌아가야 되는데~ 빈손으로 가면 심심하니까 퀘스트를 받고 교역품을 싣고 가도록 합시다.

 

카리브에서 지중해로 돌아가며 할만한 퀘스트는 [카리브의 마원단]과 [미술품 수집]입니다~

 

카리브의 마원단(3발 10장)을 받으셨다면~ 바로 옆 교역소에서 마원단 30장을 사면 되구요.

 

미술품 수집(3발 9장)을 받으셨다면 마찬가지로 교역소에서 목상 3개 사시면 됩니다.

 

여기서 제가 추천하는 퀘스트는 미술품 수집 퀘스트입니다. 발주서 장수도 1장 밖에 차이나지 않을 뿐더러

 

총포류의 특성상 카리브에 싣고 오면 거의 대부분의 도시가 폭락이거든요.

 

빵빵하게 싣고 왔던 머스켓을 산후안이나 산토도밍고에서 처리를 못했다면

 

적재량이 처치곤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승총 3개의 개수와 딱 맞는

 

목상 3개를 사서 퀘스트도 받고 머스켓 총을 처리할 도시를 찾아 다닐 수 있는 미술품 수집 퀘스트가 낫겠죠?

 

이제 퀘스트도 받았고~ 교역품만 사면 되겠네요.(머스켓총을 처리 했다면)

 

카리브에는 교역품 사기가 참~ 편한 부메랑(도시A와 도시B를 왕복하며 교역품을 사는 행동)거리가 1일 미만인

 

자메이카와 산티아고가 있어요. 이 두 도시에 들려보면 파인애플,데킬라,담배,카카오를 판매 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교역품들을 지중해에 가져 가면 명산품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경험치가 짭짤 하겠죠~(땅콩도 명산품 이지만 돈이 안되요 ㅠ)

 

자 이제 이 교역품들을 배 적재량에 맞게 각각 50개 이상 채웁니다.

 

그럼 이제 돌아갈 일만 남았네요. 회항 항로를 선택 해야 겠죠~

 

제가 추천하는 루트는 이렇습니다.

 

산티아고 - 버뮤다 제도 앞바다 - 북대서양 (물빵 부족하면 아조레스 들려서 쉬고 가세요ㅎㅎ)

 

- 마데이라 앞바다 - 미술품 수집을 받았다면 리스본 , 마원단 퀘스트를 받았다면 세비야

자 이제 보고를 하면 3발이 많이 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18장~19장)

 

이렇게 카리브 무역은 인도 무역과 비교 한다면 턱없이 적은 이득이 나오지만..

 

초보도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쉬운 무역 루트와 짧은 항해 기간.

 

초보에겐 완소 무역 루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카리브 무역 하세요 ~

 

급 마무리 하냐 이 귀차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