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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토벌대를 꿈꾸시는 분, 거북이 토벌대를 위한 글이 미르 팁게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거북이 토벌대를 꿈꾸시는 분과 거북이 토벌에게 용기를 주는 글입니다.
글 쓰신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 인벤 팁게에 올립니다.
 
참고로,
거북이 토벌대를 혐오하시는 분!
거북선을 매우 혐오하시는 분!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원본 글을 보고싶으신 분들 께서는 미르 팁게에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원                문-----------------
 
 
 

1.시작

누구나 한 번쯤은 해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어봤을 것이다.
항구가 봉쇄당해 열이받아 접종을 하기도 했을 것이고 고가의 아이템을 수탈당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며
망망대해에서 선원1명이 되버린적도,껌을 받아먹으며 낄낄대는 외창질에 빡친 경험도 있을 것이다.
성질 뻗쳐서 무장을 하고 나가보지만 이미 사라져 보이지도 않고 때로는 팟도 없이 나갔다가
떼를 지어 다니는 라르와이얄들에게 돌림빵만 당하다 탈탈 털리고 눈물을 머금은적도 상당수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제대로 전문군인이 되어보자니 그것도 쉽지가 않다.
길드문제도 그렇고 오랜 백병랭작,지겨운 테크작,고가의 수불장비들,
랭작만하다,리스본에서 장사만 하다가 도중에 포기하거나 본의아니게 던전만 돌다 접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던전러를 비하하는것이 결코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 주는 선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거북이.
당신이 거북이를 선택하는 순간 힘겨운 백병랭작과 테크작에서는 해방이 될수있고
1:5의 돌림빵 걱정도 없다.고가장비 OUT.여기서 손쉽다는 의미는 거북이를 타면
해적을 쉽게 이길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토벌을 하기 위한 캐릭을 비교적 쉽게 키울수 있다는 말이다.

저비용이라고 해도 완전 쌩초보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기본선박마련비용과
대포유지비등은 초보의 기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해도 어마어마한 고가이기에.
본 글은 주로 어느정도 돈은 있는 유저들의 부캐육성을 대상으로 한 글이다.
최대한 쉽게 토벌이란 것을 해보고픈 유저들도 한번쯤 참고해 보면 좋을듯 하다.

사실 별 다른 팁이랄 것은 없다.어지간히 대항좀 해본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들이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분,계속 무역만 해본 솔플유저들,손쉬운 토벌을 꿈꾸는 토벌지망자들,
거북이=백병불가라고 단지 피상적으로만 알고있는 분들을 위한 차원에서 정리해보는 글이다.
고랩유저들도 어차피 접해도 할 짓 없어 멍때리는 대항,거북부캐하나 키워서
암보나 단수이에 박아두고 할 거 없을때 켜서 가끔 기분전환을 하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2.거북이 토벌가의 장단점

거북이 토벌가의 장단점은 대부분 백병전을 회피하는 것으로부터 기인한다.

-먼저 장점을 살펴보자.

첫째, 스킬랭작이 쉬운편이고 요구 군랩이 비교적 낮다.

백병스킬 필요없다.심지어 검술도 필요가 없다. 당연하게도 테크닉 역시 전혀 필요가 없다.
이 두 가지를 안해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실전에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을 엄청나게 줄일수 있다.
레벨도 마찬가지이다.현재 출시된 거북이중 최고랩을 요구하는 것이 군랩61인데
전통적인 장전랩을 기준으로 가장 지루한 군랩구간을 꼽자면 50~52구간과 60~64구간.
거북토벌가를 선택한다면 랩업의 압박을 크게 줄일수 있다.
참고로 군랩1~61까지에 필요한 경험치는 61~70까지에 필요한 경험치와 거의 같다.
단순 수치로만 봐도 군만랩캐릭을 키우는데 필요한 시간의 절반밖에 안든다는 말이다.
여기에 61이상 고랩으로 갈수록 패널티몹들이 많아지기에 사실 이보다 더 쉬운 셈이다.
때문에 거북토벌가를 키우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둘째, 수불장비,강화장비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다.

거북이 토벌가는 백병전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비싼 돈들여 장비를 살 필요가 없다.
공방은 무의미하고 수탈을 안당하니 자기 마음에 드는걸 아무거나 고르면 된다.
해상전 관련 부스터를 입어주는게 좋긴 하지만 취향에 따라 곰옷이나 웨딩드레스를 입는것도 가능하다.
100강 망토보다 상점조타옷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것이 거북이 토벌가이다.
장작,대장공 전혀 필요없고 여제뽑는 도중 나오는 세계로만 고쳐도 거의 영원히 입을수있다.

셋째, 부관선택이 비교적 자유롭다.

백병을 안하니 굳이 방해가 없어도 된다.때문에 거북이 토벌가는 에르난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에르난대신 지크프리드를 부함장으로 쓴다면 연막탄방어도 있고 연발탄방어도 있고
관통도 부스팅이 된다.더 좋다.통방부관을 부함에 놓고 다녀도 아무런 부담이 없다.

넷째, 안전한 강화포사용

원군들어가는 것만 주의한다면 안전하게 강화포를 사용할 수 있다. 쟁문화등을 명분삼아
강화포를 성토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것은 서로 동의한 합의쟁에나 해당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PVP가 아닌 PK,영업 해적에게 골을 달아서 영업을 못하게 하는것이니 만큼
전혀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억울하면 해적도 강화포를 쓰면 된다.리스본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명목질로 맷집을 불려도 된다.아무도 무적내구를 강요하지 않는다.

다섯째, 돌림빵 방지

혼자서 다수의 해적을 상대할 경우 일반 배라면 백병돌림빵에 포한번 못쏘고 나포당하고
때에 따라 약서우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점을 원천봉쇄할수 있다.
템을 뜯기는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떡실신당하기
쉽다는 것이다.그러나 거북이라면 이런 것을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솔플을 하기도 좋고 죽으면 그냥 구조하고 다시 공격하면 그만이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단점도 있다.

첫째, 백병으로 상대를 붙잡을 수가 없다.

도망치는 해적을 잡기위해 열심히 쫓아가며 원군을 쳐도 그 상대를 백병으로 붙잡고 있을수가
없다.거북이가 강습을 하면 해적은 더러워서든 두려워서든간에 싸우지 않고 퇴각을 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붙잡기가 쉽지 않다.이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또 유리한 고지에 있을때에도 상대를 돌리면서 썰수가 없는것도 단점중 하나이다.

둘째, 거북이의 속도가 느리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주차가 좋지 않은 경우 노젓좀 되는 갤리나 중포쏘며 퇴각하는 범선해적은
따라잡기가 힘들며 퇴각 후 거리가 점점 벌어져 재강습을 할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역시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셋째, 무조건 포격으로 격침하는 방식이기에 해적의 난파를 막을 수가 없다.

갑판으로 이기면 백기를 안들기때문에 항구에서 멀 경우 계속 재탕을 할 수있는 반면(로갓제외)
거북이는 그것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또 구조를 한 경우에도 해적 역시 선원감소가 없었기에 전투력이 풀인 상태로 부활한다.

넷째, 소수대 소수면 승부가 빨리 나질 않는다.

서로 백병이 없으니 잘 죽이지도 못하고 잘 죽지도 않는다.요즘은 수리가 워낙 빠르고
배내구가 높아서 기뢰콤보에도 잘 안죽고 또 백병이 안되니 백병대기샷을 할 수도 없다.
물론 당하지 않는것도 마찬가지.이러다 퇴각을 하면 역시 붙잡을 수가 없다.

3.선박

거북이 토벌가이니 만큼 거북이를 타야한다.현 시점에서 출시된 거북선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중형거북선,JB거북선,명품중형거북선,개량거북선,장갑거북선,돌격형장갑거북선,강습형장갑거북선,제례식장갑거북선
이중 장갑거북선 시리즈가 바로 우리가 선택할 선박이다.현재 백병버그있다는 제장거는 일단 제외한다.

JB거북과 개거북은 포슬롯이 4개라서 캐릭이 타기에는 적절치 못하고 중거의 경우는 재강화를 한다해도
너무 허접한 스펙으로 인해 금방 침몰하기 쉽상이다.명중거는 중거보다는 낫지만 훨씬 저렴하고 스펙도,스킬도
좋은 장거가 있는데 굳이 캐릭이 명중거를 탈 이유가 없다.

장거시리즈중에 가장 무난하고 또 해적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바로 돌장거로
발컨의 생존률을 크게 상승시켜주는 직격저지와 높은 장갑,
비교적 저렴한 가격(비싸봐야 20억),6강으로 내구250,풀돛가능한 가격대 성능비가
무척 훌륭한 선박이다.이전의 꿀첵이벤트로 많은 수량이 풀려 구하기도 쉬운편이다.

장거,강장거는 포격스킬이 달리기 때문에 돌장거와는 일장 일단이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데 노젓는배는 중포나 특연탄등 포격스킬이 전용함으로 불가능하다.)
거북이가 해적에게 강습을 걸면 대체로 상대하지 않고 퇴각을 하려 하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저를 켜고 들이대는편이 나은 것 같다.아무튼 캐릭터의 선박은 돌장거를 추천하고
직저대신 포격스킬을 사용하려면 장거,돈이 정말 궁하다 하면 중거를 선택하면 되겠다

부관선은 강장거나 명중거 같은 5슬롯 거북이가 가장 좋지만 아무래도 비용이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전열함등을 태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다른 5슬롯 캐쉬배도 고가이고
상인배를 태우자니 전투에서 부를때 아무 도움이 안된다.보통 이런 사람들이 만만하게 선택하는 배는
개조 중카락 그러나 거북토벌가들에게 개조 중카락은 별 도움이 안된다.
대혼란이 걸려있어도 내가 붙을 수가 없으니.

때문에 그냥 중카락을 강화해서 부관에게 선물한다.
중 카락의 옵션은 백요와 특수기뢰,부관배에 약서질하는것을 잘 방어할수있고 대혼란같은
거북이에게는 쓸모없는 상태이상 대신 대침수를 일으킬 수 있다.
탑승랩도 군31랩으로 캐릭이 돌장거를 탈때쯤이면 이 정도는 충분히 탑승가능할 것이다.
물론 재력이 되는 사람은 캐쉬거북류,캐쉬5슬롯배를 태워주면 된다.


4.스킬

아무릴 거북토벌가라도 최소한의 스킬은 갖추어야 한다.너무 저랭으로 달려들면 대부분 지게 되어있고
이렇게 되면 그저 단순한 꼬장만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할 의욕도 떨어진다.이럴바에는 그냥 바사꼬장을
하는것이 낫다.때문에 적당히 스킬을 키워주는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필요스킬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본인의 생각으로는 최소한

포술,수리,수평은 우대만랭

조타,회피,기뢰,탄도,관통은 비우대만랭

연발탄방어 8랭이상(S),노젓 6랭이상

캐릭,부관선박스킬 띄우기 위한 만큼의 항기,병기,관기랭

정도는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캐릭 군랩61까지 찍으면서 대부분 충분히 달성 가능한 랭들이라
기뢰와 회피 이외엔 별도의 추가 랭작이 크게 필요치 않다고 보인다(육상,태부랩업 제외)
물론 보관,통솔,외과,구조,등등 공통스킬은 다 배워야 할것이다.속사도 있으면 물론 좋겠지만
이것저것 너무 하다보면 또 랭작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일단 제외하겠다.
다시 말하지만 빠르게 투입하는것이 목적이지 완성된 쩌는 전투캐릭을 육성하는것이 아니다.

선박스킬의 경우 돌장거는 직격저지가 필수가 되겠으며 나머지 1옵은 강화포문이나 내포격을
달수가 있다.좀더 높은 선회와 포술랭,약간의 추가 사정거리를 확보하고 싶으면 강화포문을 선택하면 되고
본인이 다굴을 많이 당할거 같으면 내포격도 괜찮다.노젓보조는 조력을 깎아먹고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전용함의 경우 노젓랭이 좀 된다면 강화충각이 좋겠고 강화포문을 선택했던 경우 내포격장갑도 무난하다.
수리가 느리거나 사략해적과 같은 비우대로 자주다니면 수리지원도 고려해볼만 하다.

장거류의 경우 직저대신 중량포격,특수연막탄중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 옵션들은 돌장거와
마찬가지로 결정하면 될것이다.다만 그냥 장거는 5강에 기본선회도 돌장거보다 꽤 낮은편이라 강화하기가
빡빡하니 1스킬에 선회나 내구업을 더노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일반 중거는 선박스펙이 굉장히 허접하고 강화스킬리스트가 별로라서 마땅하게 달 옵션이 없다.
필요하면 강화포문1개정도 달고 선박스펙을 올리도록 하고 배가 너무 허약하니 전용함은 내포격으로 해주자.

5.장비

고가의 수불장비들은 안전강수준으로만 장만하려 해도 가난한 유저라면 돛이 찢어지도록 육메를 퍼날라봐야
엄두도 내기 힘든 것이 현실.(현질제외) 게다가 유지보수비용까지 합친다면 지속적으로 많은 돈이 들어간다.
그러나 거북이 토벌가의 길을 걷는다면 이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거북이에 탑승하는한 공방은 무의미한 수치이기에
부스팅만 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 거북이가 이용할만한,저렴하면서도 적당한 장비를 한번 둘러보자.
사실 순수랭이 높으면 내복으로 해도 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해주자. 단순한 꼬장만이 목적은 아니니.
그리고 내복은 너무 없어보인다.

a.머리

-카사도르크라운,보요(여캐만)

맥공카사모자는 꽤 고가지만 우리는 거북이를 탈것이기 때문에 공방은 있으나 마나이다.
부스팅만으로 충분,비싸봐야 100만원수준이며 낚시터를 뒤져보면 거저 나오기도 한다.
전술모자든 호칭용 방어모자든 회피+1은 공통이기때문에 색상보고 고르면 된다.
여캐의 경우 회피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보요도 괜찮겠다.이것도 얼마 안한다.

b.몸

-코맨더 쥐스코토르,모드7옷,레이스코트 등등

코맨더쥐꼬리 같은 경우 옵션이 매우 좋고 가격도 비싸봐야 3~4천만이다.
역시 공방은 의미가 없기에 일반품 사서 쓰다 버려도 그만.여제뽑는 과정에서 떠주는
세계로만 고쳐도 영원히 입는다.노젓이나 조타등 다른 부스팅을 원하면 레이스코트나 모드7옷등을
입어도 된다.이것들은 더 싸다.1~2천이면 손쉽게 살 수 있다.

c.손

손 부분은 약간 애매한데 돈이 많다면 연철완갑을 마련하는 것이 정말 좋긴 하겠지만
컨셉상 저비용 캐릭이기 빼겠다.테세우스니 누아자니 전부 백병관련이라 손부분은 마땅한 부스터가 없다.
다만 맨손이면 너무 휑하니 포르투에서 파는 천원짜리 글러브(색칠도 됨)나
굳이 뭔가 부스팅을 해주려면 돛조종미튼 정도 껴주면 되겠다.

d.다리

- 신(신발),양다리,털부츠

연철경갑은 거북이에게 무용지물인 물건이고 거북이에게 도움되는 신발은 대략 세 종류가 있다.
포르반부츠(노젓+1),유령의양다리(조타+1),신(조타+1).이중에서 포르반은 해적전용이니 제외하고
양다리와 신이 있는데 거북이탑승자에게 이 두가지 템은 똑같은 기능을 하니 간지는 안나지만 신을 신겨주자.
신은 갠상가격한도내로 해결된다.더 절약을 하고자 한다면 상점 털부츠로 때운다.

e.무기

- 옻칠한 각궁,바다검,카츠발게르(또는 아무 회피무기),남만통

옻칠한 각궁이 무난한것 같다.처음엔 그 귀하던 옻각궁이었는데 던전러들이 뽑아내는 물량이 엄청나서
이제는 비싸야 1~2천만이면 구매가능하다.역시 쓰다 망가지면 새로사면 된다.
노젓을 조금 올리고픈 사람은 바다검을 사용하고 그외 필요에 따라서 카츠나 남만통을 쓰자.장비야
바다에서 바꿔끼워도 되고. 모두 갠상한도내에서 해결가능
공격력들은 죄다 낮지만 그런 것이 무슨 상관인가? 난 거북이인데

f.악세사리

-단수이해상전기,이나도메포술서,조타책,기뢰악세,회피책등

역시 모두 갠상한도내에서 해결 가능하다.단수이나 이나도메를 제외하면 가격도 얼마 안한다.
포술랭이 본인이 쓰는 대포에 최적화 되있으면 단수이 정도가 제일 무난한 듯.
영구부스터라 한번 사면 대항망할때까지 쓸 수 있다.기뢰악세,회피책,조타책들은
아주 저렴하니 그냥 사서 한 번 써보는것도 좋을듯하다.

g.대포

대포는 종류별로 5개씩 들고다니면 된다.칼로,캐논,연막 이 세종류정도(중포장거라면 하이페도)
5개씩 들고다니다 상황에 맞게 항구에서 바꿔가면서 사용을 하자.약서맞을일도 없고
나포당할 일도 없으니 인벤에 그냥 들고다니면 된다.화단,철종등 백병템을 소지할 필요가 없으니
일반적인 전투캐릭에 비해 인벤도 비교적 넉넉할 것이다.

당연하게도 돈을 많이 투자하면 더 좋은 조건을 갖출수있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더 우월한 랭을 갖출수겠지만
본 글의 목적이 빠르고 가볍고 저렴하게 육성하는 그럭저럭 전투할만한 거북전용 토벌캐릭이니
이정도로 정리를 끝내겠다.

6.주의사항

거북이를 타고 토벌시,특히 강화포 사용자들은 크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누군가의 원군요청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원군을 요청하는파티의 제독이 거북이인것이 확실한 경우는 무조건 들어가도 된다.
(현 시점에서 제장거 제외)
그게 아니라면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데 이유는 원군을 가면 내가 아닌 원군을 요청한 팟제독의
선박에 따라 갑판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일단 해적끼리 미리 짜고 서로 쟁을 건 다음 한 명이 원군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원군에 응하게 되면 진입 즉시 서로 갑판에 돌입할 것이며 퇴각도 안된다,
짜고 하는 방법이라 무조건 수탈을 당하게 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게다가 해적원군이기에 수탈당한 후 내게도 골이 떠서 선공도 불가.
흰둥이가 원군을 요청해도 마찬가지로 주의를 해야 한다.해적의 부캐일수도 있고
해적의 길드원 혹은 해적의 친추인 흰둥이일수도 있다.

이런 악의적인 경우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모르는 비거북제독에게 무조건 원군을 가는것은
거북이를 타고도 수탈을 당하는 지름길이다.특히 강포유저는 항상 유의하도록 하다.

그리고 직저스킬은 굉장히 빨리 꺼지는 편이기 때문에 여유있을때 끄고 다시 켜주도록 하자.

7.자세

꼬장,영업방해만을 목표로 하지 말고 이기기 위해 힘을 쓰자.누구처럼 동남아에서 유럽까지 집요하게
추격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잡기 위해 열심해 해보자는 것이다.
대인전초보니까,경험이 없으니까 나는 원래 상인이니까 모험가니까 이기지 못해도 영업방해만 해도 족해.
영업방해만 해도 족하긴 하다.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면 싸우고 있기만 해도 양민들이 여럿 지나가고
이들은 구원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기면 더 좋지 않은가? 매번 내게서 껌받아가던 유저가 골이 달린채 시발시발거리며
홀로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가? 모니터 저편의 꼬라지가 잔뜩 난 십덕스런 모습을 떠올려 보라,
해볼만한 플레이가 아닌가?.지루한 대항플레이에 활력을 가져올수도 있고 이런것들을
계기로 안하던 전투컨텐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할것들이 늘수도 있다.

패배를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지면 잃는 것은 약간의 군명성과 재수없는 경우 소지금 일부가
휩쓸려가는 것이다.몹에게 지는것과 똑같다.명성이야 수십번을 패배해도 부기스10마리만 잡으면
다 복구되며 그쯤되면 몇만원,몇십만두캇 쓸려가는것을 아까워할 시기는 이미 지났을것이다.

8.끝

거북이=X신쟁=개매너쟁=좀비쟁=강포쟁=X밥들

이런 이미지가 어느샌가 널리 퍼져있다.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본인의 관찰결과
대체로 거북이 이용자가 대인전실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편인건 사실이고 어떤 관점에서는 거북이가
개매너이고 X신쟁이 맞으며 골도 안뜨니 좀비쟁도 맞고 뜯기질 않으니 강포쟁이도 많다.
이런 말들이 돌다보니 본인 스스로 왠지 거북이를 타면 나도 병신이 될거 같다는 생각에 빠지다
못해 자신도 같이 거북이를 욕하는 유저들을 여럿보았다.그러나 전혀 그렇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거북이에 대한 저런 인식은 서버의 분위기도,대다수 유저들의 공감대도 아니고
그저 해적을 하는 유저들(전체 유저에 비하면 극히 소수)과 몇몇 군인길드들(이것도 진짜따지고 보면 한줌밖에 안된다)
의 거북이를 향한 기호에 불과한 것이다.다만 그들이 게시판질을 많이 하고 호전적인 성향으로 글을 많이 올려대니
어느샌가 그런 인식이 많이 퍼지게 된것이다.비유는 좀 조악하지만 예를 들어 트위터를 보라.
트위터에 가면 모 정당이 대한민국 지지율1위 정당이다.하지만 실제는 어떤가? 전혀 아니다.그냥 목소리가 큰 것에 불과한 것이다.
(정치 드립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저그를 주로 하니 너는 테란을 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다.
테란유저가 이에 동조에서 원하는대로 같이 저그로 해주는 것이 더 괴상한 일인 것이다.
그러니 거북토벌가들은 터무니없는 징징거림에는 그냥 코웃음을 쳐주고 하던 플레이를 하면 된다.

뜯기지도 않는데 능력되면 강포를 쓰는 것이고 백병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백병이 안되는걸로
맞서주는것은 당연한 것이다.골이 안뜨니 계속 선공을 거는건 안하는게 이상하며 내가 싫어하는 유저가
못마땅해 하는걸로 상대해주는건 오히려 더 즐겁지 않은가? 상대의 신경도 긁어줄수 있으니 말이다.

이쯤 되면 망섭론,대항멸망론이 나올 법하다.

"대항의 헤비유저들은 군인유저가 많고 이들은 거북쟁,강포쟁을 싫어한다.
거북쟁,강포쟁이 활성화되면 군인들은 재미없어하고 이러다 대항을 접게 된다.
트레져도 가장 많이 질러주는 이들이 떠나면 어찌되겠는가 대항 망한다."

이것이 핵심인데 전혀 어떤 근거는 없고 그냥 자기 생각이다.내가 강포가 싫고 거북이랑
전투하면 재미가 없으니 울부짖는 것이다.물론 군인유저들이 고가장비,선박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 자체는 분명하다.그러나 대항 매출에 도움되는 헤비유저들이 그런 군인유저만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CJ관계자가 아닌 이상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또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그들이 질러주는
트레져가 얼마치나 되는지에 대한 통계 역시 없다.커뮤니티 따위에서는 전혀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말이다.
그저 자기 추측,바램,생각을 씨부리는 것에 불과하며.혹여 그것이 어느정도 사실이라 한들,오직 트레기같은
산소호흡기로만 연명하는 게임들의 미래,이런 게임들의 말로는 지금까지 많이 봐왔을것이다.
고로 거북토벌가들은 병맛나는 징징거림은 아예 무시해주고 보이는 족족 강습을 걸어주면 그뿐이다.

아가리가 지저분한 개적들은 그냥 차단을 해주면 영원히 그의 키보드질은 보이지 않는다.
부캐귓으로 들러붙으면 역시 쿨하게 차단을 해주자.아무리 부캐가 많아도 하나하나 다 켜서
찌질대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니 몇번만 손가락을 놀려주면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질 것이다.
욕을 한다? 신고를 하자.운영자가 전혀 운영을 안하는것 같아도 제재받는 사례가 은근히 많다.
토벌&해적 글에 단골로 등장하는 다클이 어떻고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X신같은 물타기이니 언급은 생략하겠다.
다클은 다클대로 신고를 하든지 어쩌든지 하면 될 일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적컨텐츠,항상 당하기만 해왔는가? 이제 한번 돌려줄 궁리도 해보자.
별로 어렵지도 돈이 많이 들지도 않는다.특히 할 일없는 고랩유저분들은 이참에 거북부캐를 하나 육성해보자.
키워두면 이리저리 쓸 일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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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dhoguide.com/dho_tips/4480532

 

 

 

EXP 11,658 (32%) / 12,201

Lv36 TheNight

세상에서 제일 불공평한 건,

노력한 놈이 부자로 잘 산다는 것이 아니라

게으른 놈이 부자인 놈을 욕할 수 있다는 것.

세상에서 제일 불공평한 건,

강한 놈이 이긴다는 것이 아니라

게으른 놈이 강한 놈 탓할 수 있다는 것.

 

남이 노력할 때, 남이 강해질 때, 뭐했지?

세상이 불공평한 건 생각이 불공평하기 때문이야 

 

 

 

유충에 대처하는 자세

1.선박의 선원수는 최대

2. 부관 에르난 부함장 고정

3. 백연탄, 굉음탄, 해군출동요청서, 약탈명령서, 강욕상인의 철쇄 지참

4. 물과 자재 지참

5. 포술랭크는 없더라도 검술, 돌격, 총격, 방어 10랭크 확보

6, 5초테크닉 완성, 1랭크 완전회피 스킬 장착, 주무기의 2랭크 스킬만 활성화

7. 각종 수탈불가 장비템 장착(공200, 방350)

8. 육상전용 아이템 소마, 의신의 신약, 비밀 치료약 등 확보

9. 대학스킬 백병전 공방과 육상전 공방 장착

10. 항해중 근처에 유충이 다가올 때, 주차방해를 위한 선강습

11. 강습에 당황하지 말고 해군출동명령서 사용

12. 수리하면서 접현후 갑판전 누르며 백연탄 사용

13. 약탈명령서 또는 각종 백병전 스킬 사용

14. 갑판전에 돌입하게되면 개발라주기

15. 승리 또는 퇴각시 비웃기(유충 옷을 벗겼을때 갠상점에 5천만두캇에 올리기)

16. 개껌은 다수의 유충이 달려들때만 사용

ps. 선택사항: 각종 고가의 수탈가능한 부스터는 선박금고 활용

 

레벨
Lv36
경험치
11,658 (32%) / 12,201 ( 다음 레벨까지 543 / 마격까지 502 남음 )
포인트

이니 14,370

베니 60

제니 7

명성
325
획득스킬
  • 3
  • 3
  • 2
  •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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