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해역을 뚫기위한 각국의 명성작용 무역루트입니다. 고로 남만무역 관련 내용은 다루지 않습니다.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초반 무역이 참으로 헝그리합니다.
 
 깃털 D - 헤르데르의 닭을 깃털로 변환시켜 칼레에 드랍
 본거지와 가깝다지만 닭은 남의 영지의 교역품이고 칼레는 가깝다지만 명산판정이 고작 1입니다.초반 깃옷을 아예 할 수 없는 에스파냐를 제외하곤 최악의 효율을 보입는 깃온입니다.

 칼레무역 D - 칼레의 북프랑스 명산품과 네델란드 항구의 네덜란드 명산품 양방향 무역  
 양방향 남의 영지라....명산판정 1,칼레-헤르데르왕복으로 깃온과 병행이 가능합니다.
 
 머스켓 조립 C
 대부분 서버에서 함부르크는 잉글동맹항이죠. 북해권에서 머스킷 재료를 모아 런던에 드랍합니다.
 주조 랭업 중 명성을 덤으로 조금 올릴 수 있다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죠. 명산판정 2

 프란넬 C - 프란넬을 만들어 이베리아 이남에 드랍
 런던과 에딘버러를 이용 프란넬을 모으거나 오슬로에서 프란넬+아마를 모아 이베리아반도나 알제에 드랍합니다.알제기준 프란넬은 명산판정4, 아마는 5입니다.

 아르긴 주류무역 C 북해의 명산 주류를 모아 아르긴에 드랍
 동선이 길고 위험해역을 지나야 하죠.
 

포르투칼

 잉글랜드분 윗 글을 읽고 실망하셨죠? 하지만 힘내세요. 포르투칼이 있습니다.

 깃털 B - 리스본의 닭을 깃털로 변환시켜 바로 드랍
닭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잉글이나 네덜과 달리 명산판정도 2나 됩니다. 

 그리곤 없어!

에스파냐
 
 프란넬&아몬드 B - 발랜시아의 막대한 양모로 프란넬을 만들고 덤으로 아몬드를 실어 알제에 드랍합니다.
 프란넬은 4,아몬드는 2의 명산판정을 가집니다.

 머스켓&서양갑옷 A - 바르셀로나<->알제왕복으로 알제에 머스켓과 주조로 만든 서양갑옷을 드랍합니다.
 명산판정은 알제기준 머스켓 2, 서양갑옷 4입니다만 알제에 서양갑옷으로 폭락을 일으키고 머스켓을 마음껏 팔아치우며 바르셀로나에 서양갑옷을 팔아치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서양갑옷의 명산판정은 2 반대로 머스켓으로 폭락을 일으키고 서양갑옷을 팔아치우며 머스켓은 따로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총포,무기 이외의 폭락을 일으키는 것이구요.

 카리브 기호품 무역 S
 아래 제가 소개한 명산경험치 무역입니다.

 농장 가람마사라 무역 S
 역시 아래 제가 소개한 무역이지만 해역뚫기 용으로 쓰기에는 다소 시점이 늦습니다.

네덜란드

 칼레<->암스무역 B
 짧은거리와 대량의 명산품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는 무역입니다. 단지 다른 국적이나 프랑스 국적이라면 암스까지 올 필요없이 칼레에서 헤르데르나 엔트워프로 더 빠르게 무역을 할 수 있으나 네덜은 암스까지 와야 한다는게 다릅니다. (암스의 진은 그나마 괜찮은데 네델편사는 칼레에서 적자나는 경우가 있죠. 특히 타국유저는...) 네덜란드 유저의 경우 네덜편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거리는 좀 길지만 양방향 명산교역을 할 수 있습니다.

 깃털 C
 뭐 사실 위의 무역의 일부지만 헤르데르가 네덜영지인 만큼 영국보다는 효율이 높습니다.

 수정가공 무역 B
 수정가공 무역 자체는 좋지만 이제는 대세에서 버려진 보석거래가 필요하고 보석거래를 얻기위해서 인도입항허가가 필요한 만큼 입항허가를 얻기위한 수단으로써는 가치가 없습니다.

 아르긴 주류무역 C 북해의 명산 주류를 모아 아르긴에 드랍
 동선이 길고 위험해역을 지나야 하죠.

프랑스

 깃털 A - 몽펠리에의 오리를 깃털로 만들어 알제에 드랍
 베네치아 보다는 못하지만 효율적인 깃온입니다. 본거지 뺑뺑이로 깃털을 모아 매우 가까운 알제에 드랍할 수 있으며 알제는 섬유내성항이죠. 명산판정 5

 칼레 B
 칼레가 프랑스 영지인 만큼 칼레를 중심으로 한 무역은 프랑스가 최고입니다.(무역자체로만 보면 프랑스가 최고지만 네덜은 본거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만치않죠)조미료거래가 있다면 조리도 중급이상 올릴수 있습니다.

베네치아

 깃온S - 자다르<->안코나 왕복으로 빠르게 깃털을 모아서 서아시아에 드랍
 최강의 깃온 베네치아입니다. 자다르,안코나의 왕복 가능 영지에 총 3종이나 되는 가축이 있고 그중 2종이 깃텃로 만들 수 있죠. 동선은 다소 길지만 서아시아에 팔면 명산판정 6, 가까운 벵가지는 명산판정 5입니다.

 네덜란드편사 S - 라구사의 워드와 면직물로 네덜란드 편사를 만들어 드랍
 베네치아의 자랑 네덜란드 편사무역입니다. 워드는 염료라 불타지 않으며,면화나 면직물이 있는 항구로 가저가면 2.3배로 뻥튀기되기되고, 네덜편사 자체가 훌륭한 교역품이라 매우 효율이 높은 무역법입니다.(외해로 갈때 강력추천)
자다르<->라구사 뺑뺑이로 깃털을 모으며 워드를 모을 수 도 있습니다. 서아시아 쪽에 팔 경우 명산판정 5, 가까운 튀니스의 경우 4

 페르시아융단 A - 생사를 구해와서 베네치아의 비단원단으로 페르시아융단을 만들어 매각
 베네치아에서는 자국민만이 비단원단을 살 수 있습니다. 페르시아융단은 생사2 양모1 비단원단2인데 타국에서 농장의 생사로 페르시아 융단을 만드려면 생사로 비단원단을 만들어야 합니다만 베네치아는 비단원단을 만들기 위한 생사소모가 필요없다는게 장점이죠. 베네치아가 속한 이탈리아문화권은 명산판정 9로 북해쪽으로 가지 않은한 최고의 명산판정이기때문에 베네치아에서 만들어 바로 팔거나 시세를 기다리며 아파트에 모아둬도 됩니다.

 생사를 구하는 방법은 농장,던전,생물학 지도등이 있습니다. 뭐 역시 해역뚫기 용으로는 늦은감이 있습니다.


 P.S 

 이상으로 제가 알고있는 생산을 이용한 초반 명산무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재미있는건  네덜란드의 명산품인 네덜란드편사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영지에서 만들어지고 이탈리아 명산 유리세공은 네덜란드 영지인 암스테르담에서 만들어 집니다.

 또한 브리튼 명산인 서양갑옷은 에스파니아령에서 만들기 쉽고,이베리아의 명산 머스켓은 잉글랜드령에서 만들기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