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5배 숙련도 마지막날이라 뭘 할까 하다가 12랭 공예랭작을 하기위해 보르도로 갔습니다.
원래는 파티쉐로 해야하지만, 공예를 올리려는 캐릭과 거래랭이 있는 캐릭이 달랐으므로
회계사 + 약품상 조합으로 했습니다(회계사가 기호품+주류 우대였군요)
목상 vs 쉐리, 후반부 랭작법으로 두개가 갈려요.
저는 쉐리 추천이요. 랭작을 하다보면 일단 교역품이 쌓입니다. 그러면 쌓인 교역품의 처리가 문제인데
목상의 경우는 속도를 위해 무조건 오슬로에 던집니다. 그러면 미술품 폭락이 일어나서, 가면 갈수록 돈이 증발합니다.
반면에, 쉐리의 경우는
1. 보르도가 주류내성이므로 제자리에 팔아도 폭락은 일어나지 않아 크게 손해는 안난다
2. 명산품인정되므로 가까운 북해에 팔아도 되고, 길드무역을 통해 길드공헌도작을 할수도있고, 남만에 선물할 수도 있다
3. 맹술을 만든다.

사실 어제 쉐리가 너무 쌓여서 일단 부캐로 운반해서 길원분 팔라고 드렸고요.
나머지는 어떻게 할까 보다가 쉐리로 맹술을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맹술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맹약의 술 : 쉐리1 꿀벌 집1 럼주 1
창고가 2000이라고 가정을 하고
3.1)쉐리를 1000개를 준비한다
3.2)리스본으로 가서 길사검색을 해서 꿀벌집 990개를 산다.
(적재가 2041 이런식으로 2000넘으면 더 조음, 1000개 - 1000개 이런식으로 살 수 있으니)
3.3)마데이라로 간다. 
3.4)사탕수수를 남은 적재만큼 산다
3.5)주조비법서 2권으로 럼주를 만든다.
3.6)주조비법서 2권으로 맹술을 만든다.
3.7)그럼 창고가 또 생기니, 사탕수수 또 사서 반복한다

맹술만들떄는 출항해서 돛펴서 하면 관리기술랭작에도 좋답니다 ㅎㅎ

평소에 길납 안하다가 이번에 런던이랑 세비야길드 둘다 맹술로 길납이길래 한번 공예랭작겸 만들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