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서버는 이번 월드클락이 17세기 1시대로 넘어갔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로닝겐에서 안보이던 세가지 남만물품이 해금되었네요. 조만간 없어지겠지만 아직 한국서버에는 남아있기에 과연 써먹을만한 것인지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아침 그로닝겐의 서진시세입니다. 뭐 이정도까지는 보통 내려가더라구요.


일단 직물 18랭크를 맞춘 상태에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좋은 가격이긴 하지만 개수가 ...
33000원이 단가라고 찍혀나오지만 사실은 대학스킬로 25% 환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기본 구입단가는 더 적습니다. 이거 나중에 한방에 구매하는 패치까지 되면 정말 엄청나게 깍을 수 있겠더군요.

이제 옆동네 헤르데르의 시세를 구경하러 가봅니다.
회계로 올려받기를 하면?!
네 초단거리에서 대략 개당 26000정도의 단가로 구입(구입중 시세변동)해서, 50000에 팔아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정도 거리에서 이정도 수익이 나는 무역이 있었던가요? ㅎㅎㅎ

다만, 구입개수가 너무 적어서 사는게 노가다인지라 그닥 실용성은 없어보입니다. 재미로 한번 해보는 정도로는 괜찮을 것 같네요. 노가다를 견디는 근성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