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험치, 숙련도 이벤트와 부관 경험치 50% 캠페인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과연 이런 이벤트를 최대한 이용하면 대체 부관 경험치를 얼마 먹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한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과연 꿈의 부관 그랑안 태우기는 가능할 것인가!!

 

먼저 준비물

 

바다 펜던트, 부관실 달린 간자다우, 세계 타롯, 태양의 부적, 멘토 설정용 캐릭

 

간자다우는 그냥 캘리컷 간 김에 만들었는데 부관실이 기본 옵션으로 달립니다. 전용함으로 다른 배에 달기 아까워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0마리 잡고 보고.

 

<보고전)

60렙까지 남은 경험치 910135 입니다.

 

<보고후>

60렙까지 남은 경험치 96251 입니다. 그렇다면 해역토벌 한방에 벌어드린 부관경험치는...

910,135-96,251=813,884

 

기본 경험치 61000에 2배 이벤트, 바다 펜던트, 부관실, 세계 타롯, 멘토 효과 다 적용한 경험치가 이 정도입니다. 여기에 만약 PC방 경험치까지 추가된다면 813884+406942=1,220,826

 

어마어마하쥬???? 이 추세대로라면 위의 사라는 세번만 해역토벌 하면 62렙 찍어서 그랑안 탈 수 있는 군렙을 만들겠네요.

 

보통 해역토벌 보고까지의 시간이 한시간 정도이니 이벤트 기간에 다 땡겨쓰면 부관 그랑안 태우기는 결코 불가능한 꿈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빌배만으로 창고 2600이 가능하겠네요 -0-

 

아, 물론 부관 상렙 78은....알아서 올리시길...(무책임) 열심히 육메,남만 푸고 길사 털면 언젠가는 도달하겠죠 뭐.

 

여하튼 1시간에 경험치 최대 120만이라니...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자유조선 이딴거 없을때 그냥 노강(강화란 개념 자체가 없었음) 2퍼 적업 전열함으로 인도 앞바다에서 사냥하면서 한시간에 경험치 2만 먹으면 잘 먹었다고 좋아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격세지감이군요. 멀리까지 갈것도 없이 해역토벌 나오기 전에 가나돌 케말 토나오도록 잡으면서 간신히 그랑안 태웠을 때도 군렙이 그렇게 쉽지 않아보였는데 여하튼 이제는 군렙 코스 이딴 팁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되려나 봅니다.

 

뭐, 스킬랭 올리면서 군렙도 함께 올릴때는 여전히 유용하지만요.

 

PS) 반드시 멘토 걸고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멘토 안걸었을 때 동일조건 보고시 48만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꼭 부관실 배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