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하체 조지고 있어서 스쿼트 하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헬창이 옆에 오더니만 100kg를 존나 가볍게 함. 그리고 그 다음 셋트에 140kg 10번 정도 가고 다다음 셋트에 180kg을 5번 정도 하더라

시벌 나는 요즘 무릎도 잘 안 받쳐주는 느낌이라 100~110kg으로 본셋트 치고 삘 받은 날에만 120kg 5번 정도 조지는데.. 100kg을 존나 가볍게 워밍업 하듯이 들었다 놨다 하는거 보니까 현타 오더라



그리고 어제는 가슴 조지고 있어서 덤벨 프레스 30~35kg 정도 하고 있었는데 어떤 헬창이 옆에 오더니 덤벨 50kg짜리 들고 가슴 가볍게 조지더라, 벤치프레스도 80kg정도 치고 있는데 다른 렉의 어떤 놈은 120kg 들고 허이짜 허이짜 하고 있고.. 



다들 공통적으로 그 특유의 인자강 느낌이 있는 사람들이더라.. 운동 안 해도 기본적으로 딴딴해 보이는 사람들 ㅋㅋ 나도 인자강으로 태어났다면 더 무거운 무게 치고 있었을건데 시발 태생이 씹멸치로 태어나서 남들 워밍업 무게를 본셋트로 치고 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