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은 바빠서 운동은 주말 밖에 못했고, 4월부터 다시 운동 시작했고 아마 이 때 체중이 대충 70~71 정도였을거임.

그리고 어제 체중 재 봤는데 74kg 됐음. 아마도 평균으로 따지면 대략 73.5 정도 될듯? 내 기억으로는 8월까지는 대충 72kg 수준에서 왔다갔다 하더니만 9월~10월 쯤부터 한계가 살짝 뚫린 듯 73kg 넘어가더니만 어제 최종적으로 74kg을 찍음. 

올해 계속 운동에 한계가 온 것 같다고 찡찡거렸었는데 이제 한계가 조금 뚫린 기분임. 아무래도 올해 식단에 아보카도를 추가해 지방을 더 먹었더니만 체중이 늘어난 듯. 그리고 체중이 늘어나니까 몸이 확실히 더 커짐. 나도 거울 볼 때마다 훨씬 커진 느낌 들고 간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몸이 예전보다 더 커진 느낌이라 함.


역시 몸 만드는 건 식단이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