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같은데 비가 많이 오고 번개도 존나 침
큰 물쌀에 휩쓸림 사망한듯

시간이 많이 흘러 어떤 집에 들어가보니
난 아니고 다른 사람 제사인듯

접시에 먹는 배 조각이 있었고 옛날 잘해주신 마님이 생각나서
내가 엄청 서럽게 울었음

적다가 까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