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5정도에
너무 마르지도 않고
화장한 얼굴은 
나쁘지 않은 정도

남편있을라나?
남편있으면 그런 일 안 시키겠지?

그렇다고
보험하나 들자고 만나면
건달같은 놈이 같이 나와서
째려보고 있겠지?

수작부리는 놈들 많겠지?
판촉상품에 있는 번호로
지 ㅈ 사진 보내는 놈들도 있을거고.
'좆방맹이 새끼들 지긋지긋하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