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행 일 보고 서류들 바리바리 싸들고 사무실 가다가 휴대용 선풍기 땅에 떨굼

박살나서 모터 안 돌아감 ㅜㅜ 눈물을 머금고 2만원 짜리 휴대용 손선풍기 또 삼 ㅜㅜ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요즘인데 

작은 돈일지라도 이렇게 쓸데 없이 돈 나가니까 기분 급 저하됨.

2만원이면 스팀겜 할인하는 거 몇개 살수는 있는 돈 인데 씨발 에휴..

젖같은 세상아 나 좀 냅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