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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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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샀다.이병주 라는 작가가 있어.
누가 댓글에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소설을 추천하길래 헌책방 거리에 가서 물어보니까 있다데? 사람 키만큼 쌓인 책 밟고 들어가더니 들고 나오는데 "만 원만 줘~" 하더라. 세로줄인데 읽고 내가 팬이 되었어. 그리고 나서 읽은 게 행복어사전 그 후로 이병주 책은 다 사서 모으고 있어. 이번에 다시 알라딘 헌책방 여기저기에서 긁어모았다. 12만원 결제 했는데 책값은 9만원이고 택배비가 3만원. 한 집에서 하나씩 보내줘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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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오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