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셋 시절이야

2보른 2케인 왕실하나는 무조건 밖고 들어가야 하니까

경치셋 밖아넣고 나면 템 넣을 부위가 딱히 많지도 않아서

정답이라고 할 만한 세팅 하나가 존재하는게 가능했고..



따라서 템세팅이 정형화가 되는게 이상하지 않았기에

세팅에 대한 논쟁이 그닥 없었는데...





패치 이후에 경치셋이 무의미한 세팅이 되고 나서

템세팅의 다양성이 무궁무진해지다보니

이거다 저거다 별의별세팅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다양성을 바탕으로 세팅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활발해지면 괜찮은데





하나의 정답만을 추구하는 종특의 발동인건지 

꼰대아재게임이라는것의 증명인건지

내가정답, 내세팅이 무조건 옳고 너는 틀렸다는 이들만 날뛰면서

지맘에 좀만 안들면 물어뜯고 훈장질 하고 있는게 현실...

어 움찔이 없으시네여, 염화는 그냥 빼주시져, 님 왜 아라키르 안차셨어여... 






차라리 예전 경치셋 시절처럼 그냥 교복이 딱 하나 있어서

옵션만 잘 뽑아내고 내 역할만 제대로 다 해내면

별탈없이 넘어가던게 맘은 편했던 것 같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