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럭스
2012-10-03 19:33
조회: 95,549
추천: 244
정복자 100레벨 달성 및 후기
아즈모단 잡으며 100레벨 달성
드디어 정복자 100레벨 달성했습니다. 어제 악게에 7시즈음에 달성할 것 같다고 했었는데, 6시 30분경 달성했네요. 오늘 낮 12시 경부터 시작했으니, 6시간 30분동안 3억 경험치정도 깐 것 같습니다. 시간당 4600만 경험치를 했네요.
8/23일 목요일 정복자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42일 걸려서 찍었네요.
8/21일 패치 내용 뜨고 나서 악게에 썼던 글입니다.
지금도 실시간으로 마이너스의 손임을 증명하고 있지만, 당시 세웠던 만렙목표를 이루어 기쁘네요.
원래 목표는 10/14일이었는데, 추석 연휴기간 중 하루를 출근하게 되면서 큰집에 내려가지 않고 기세를 살려 만렙을 찍었습니다 -__;
추석포함 황금연휴 6일 (금요일 조기퇴근 후 토, 일, 월, 화, 수)동안 하루 평균 5억경험치, 총 30억을 깠네요.
항상 주말에 미친듯이 랭킹 올려놓고 주중에 일하는 사이 랭킹 떨어지는게 속상했는데, 이제 그럴 일은 없게 되었네요 ㅋ
매일 퇴근하며 피방가는 길에 그날의 목표를 적고, 렙업한 후에 집에오면서 그날의 목표 달성글을 적으며 하루하루 목표를 세우며 달려왔는데.. 하루도 목표치 이루지 못한 적이 없다는 데에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언제나 응원해주던 악게 형들에게 고맙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100레벨 달성시 사용스킬 및 스펙 스샷. (추종자 미포함)
예전에 레벨달성 스샷 올렸을 때, 스킬트리가 이상하다고 물어보던 분이 있어서 스펙과 함께 찍어왔습니다.
아무래도 팔라곤 다른 랭킹싸움하는 분들에 비해 스펙(특히 dps)이 많이 낮기 떄문에 나름대로의 스킬트리를 연구했습니다.
증오생성 공격을 회피사격이나 굶주린화살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아무래도 증오생성 공격은 몹을 순식간에 쓸어담지 못합니다. 때문에 다발사격으로 순식간에 쓸고 지나가는 플레이를 위해서 아예 증오생성 공격기를 뺴고, 박쥐를 넣었습니다.
박쥐+망자의유산+기본회복으로 초당 증오 8.33이 회복되고 자율사격이 증오 15를 소모하므로 복수를 통한 구슬 회복과 병행하면 솔플시에는 게임시작부터 끝까지 증오가 모자라는 상황이 없습니다.
스펙 올리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다발 룬 중 자율사격"으로 잔몹이 극대화가 터실시 무조건 한방에 죽을 수 있는 데미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떄문에 공속을 가능한 배제하고 한 방 한 방 데미지에 치중했습니다.
망자의 유산에 다발극확 5%, 요르단에 다발극확 7%가 있고 건달을 사용하는 솔플시 극확 3%가 추가되므로 자율사격의 극대화확률은 66%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빠르게 잔몹을 쓸고 지나가며, 정예 상대시 편폭 사용 후 어스름+잉걸로 긁으면 왠만하면 3초내로 챔피언 처치가 가능합니다.
레벨업 루트는 엑셀을 이용하여 경험치량을 비교해가며 점차 만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한 루트는
아리앗중심부 아즈모단 앞에서 스타트 후 아리앗중심부 쓸고
최종스펙 기준 약 20분정도 걸리고 2000만가량의 경험치를 취득합니다. (투구 루비, 추종자 요르단 25% 기준)
special thanks 세 명과 함께.
경매장 하면서 괜찮은 매물 보이면 귓말 주던 친구 이크에크2, 1.03에서 만나 같이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룰라비님 그리구 매일 악게에 글쓸 때마다 응원해주던 횽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한방만 주세요 ㅋㅋ
약 30분 후 만렙기념 소소한 이벤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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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이 공지올려주셧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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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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