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티리엘?호라드림?데커드케인?
다 아님...


답은 졸툰쿨레.
오직 성역의 인간만을 위해 성역에 천사도 악마도 관여못하게 하려고 호라드림 배신 했다가 목짤리고 봉인됨.
그래도 주인공이랑 티리엘에게 온갖 핍박 받으면서도 검은 영혼석을 주기 위해 노력함.
근데 검은영혼석에 다섯 대악마영혼빨려들어가는거 보고 먼가 잘못되가고있단걸 알아채고 아드리아한테 속고있단걸 가장먼저 눈치챔. 그걸막으려고 주인공에게 천사도 악마도 필요없이 오직 인간만을 위한 세상 만들자고 회유하려다가 주인공한테 또죽음 ㅜㅜ
만약이때 주인공이 졸툰쿨레말들었으면 디아블로 부활하지 못하는건 당연하고 5막에서 수확자들한테 성역이 공격받을일도 없었을거임..
그래도 어떻게 또살아나서 카나이함으로 또 주인공 도와주는중...ㅜㅜ

사실상 디아 역사상 최고로 착하신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