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훌륭하면 훌륭한만큼 언행도 뒷받침되어야한다.

솔직히 법악이라는 시도는 훌륭하고 실력도 있어보이지만 그것을 제시하는 언행이 영 별로긴하네요.

제일 중요한 키가되는 언행은 기갱을'시.켜.줬.다' 겠죠.

100단이 넘어가는 단수의 기갱이라는게 누구하나가 나머지를 끌어줄수있는 단계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저 말을 들으면 뭐야 지가 캐리했다는거야? 어떤세팅이길래?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죠.

근데 영상엔 그냥 4명이 자기일열심히해서 함께 클리어한 영상일뿐 누가봐도 한명이 캐리한 영상은 아닙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속았다는 느낌과함께 거부감이 들게되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궁금해서 뭐지 그렇게 쎈가? 이런마음으로 봣다가 그냥 서폿인거네 난 또 뭐라고 라는 느낌이 들게되는거죠.

거기에 추가로 저분은 법악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자신만의 자만에 빠져 해선 안될행동들도 하셧다고 봤습니다.
(스타02 님의 댓글을 통해)
모르는사람들이 있는 야만 구하는 팟에 법악으로가서 법악좋아여 파티껴줘여(솔직히 억지죠)를 통해 게임을 했고
게다가 자리양보를 정중히 요청했는데 또 다시 거기서 법악의 우수성을 혼자 어필했다는 겁니다.

아무리 법악이 좋아도 거부감이 들 행동이겠죠.

이분이 간과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법악에 성능에 대한게 전혀 아니라는겁니다. 본인에 행동과 언행에 대한것 뿐이라는 거죠.
그리고 민족성? 그건 쓸데없이 뭐하러 자꾸 들먹이는지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본인 인간성에 대한 부분을 되돌아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새로운 시도 좋죠 실험정신 훌륭합니다. 근데 제시하는 말투가 문제라는거죠.

쉽게말해 회사에서 본인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어도 발표하는 ppt자리에서 언행이 건방지고 막무가내라면 모두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인정하겠지만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꺼라는거죠 발표자의 언행때문에.

저는 법악에 대한 연구글은 훌륭하니 그걸 보고 따라하는 분들이 생길텐데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서 파티에 끼기 힘들지않을까 라는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여러분 법악세팅하고 사람들과 기경을 했습니다!
새로운 시도지만 쓸만한거같아요 라고 했다면 과연 어땟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