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하다 시간이 붕 떠서 할것도 없고 해서 기본적인 가이드 한번 써보려 합니다. 부족한게 많더라도 그냥 참고 용도로만 써주십사 하며

저도 초보유저라 모르는건 감사히 배우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악몽칼부 플레이 타임 10시간 정도 돼는 유저입니다..

가이드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즌 83단 기갱 성공했으며 높은 단수는 아니지만
엥? 83단 밖에 못깼으면서 가이드를 쓴다고 ? 라기보단 83단밖에 클리어 하지 못한 유저이지만 기본적인 지식은 있다 생각하여 써보는 글이니 혹여라도 단수로 질타는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

이 가이드는 시미즈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세세히 설명하는 것이니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므로 고수분들 께서는 스킵하셔도 될 내용입니다. ^^

컴퓨터가 아닌 휴대폰으로 쓴 글이라 정리나 글의 살이 별로 안붙은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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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이드는 시미즈에 입문해보려 하는 , 악몽칼부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는 글 입니다.

< 아이템 세팅 > ( 악몽칼부는 기본 베이스를 올 고대로 가져가기에 파밍난이도가 높은편에 속합니다. 한부위라도 고대가 아닐시 체감상 딜 탱킹이 낮더군요.. )

기본적으로 모든 아이템에서 생명력 관련 옵션은 싹 빼주셔야 합니다.( 생명력 구슬 획득반경 , 적처치시 생명력 , 적중시 생명력 등 )

부위 / 아이템 이름 / 옵션 / 부가설명

< 방어구 >

투구 / 레오릭의 왕관 / 민첩 , 활력 , 모저 or 생퍼 중 택3 , 고유옵 94 이상 / 레오릭의 왕관 같은 경우 민활을 기본적으로 가져가며 나머지 한줄에서 모저나 생퍼를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고유옵션은 레오릭 94퍼 이상 + 새벽의 복수재감 64 면 무한복수가 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

어깨 / 집중의 어깨걸이 / 민첩 , 활력 , 재감 , 광피 , 칼부 15 중 택4 ,고유옵 20 ~ 25 / 집중의 어깨걸이는 민첩 , 칼부15를 기본으로 하며 장갑이나 어깨 둘중 최소 한부위에 광피와 재감이 각각 붙어있는 편이 좋습니다. 고유옵은 높을수록 좋으나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장갑 / 성자 아츄의 장갑 / 민첩 , 활력 , 재감 , 광피 , 극피 중 택4 / 성자 아츄 장갑의 경우 민첩 , 극피를 기본으로 가져가며 어깨에서 재감과 광피중 없는 부위를 챙기시고 어깨에 두부위가 다 있거나 장갑에 두부위가 다 달린경우 나머지 한줄엔 활력이나 취향에 따라 자감을 붙여주시면 좋습니다. 시미즈 악몽칼부의 경우 모든 부위에서 극확을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고유옵은 개인 취향이지만 높을수록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갑옷 / 독수리 흉갑 , 시미즈의 도복 / 민첩 , 활력 or 생퍼 , 칼부15 / 갑옷은 독수리 흉갑과 악몽칼부의 필수 아이템 시미즈의 도복 중 옵션이 좋으신걸 본체에 착용하고 , 옵션이 안좋은 한개는 카나이에 넣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독수리는 고유옵이 90에 가까울수록 좋고 시미즈의 도복은 고유옵이 25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바지 / 얀씨의 주술바지 / 민첩 , 활력 or 생퍼 , 모저 , 2홈 옵션 3줄 + 2홈 / 얀씨의 주술바지는 다른 옵션을 포기하더라도 무조건 고대 2홈을 입어주셔야 합니다. 2홈은 무조건 필수이며 민첩 다음으로 우선시 돼는 옵션이니 필히 챙겨주셔야 합니다. 다이아보석 1개와 2개의 차이가 꽤나 큰편이니 본격적으로 시미즈 악몽칼부를 시작 하신다면 꼭 챙겨주셔야 할 옵션 입니다.

신발 / 무쇠발가락 진흙장화 / 민첩 , 활력 , 모저 , 방어도 , 이속 중 택4/ 신발의 경우 불걸음 장화를 신는분도 계시지만 무쇠발가락 진흙장화를 착용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고유옵은 30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손목 방어구 / 명료의 손목싸개 / 민첩 , 활력 , 모저 , 방어도 , 번피 , 극확 / 고대 명료의 경우 파밍 난이도가 상당한데 , 졸업 옵션은 번피 민첩 활력 모저 입니다. 파밍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대부분 속피없이 극확이 달려 나오거나 속피와 극확이 같이 달려 나오기 때문인데 극확이 달려있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번피 민첩 활력 모저 명료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벨트 / 천둥신의 박록 / 번피 , 민첩 , 활력 , 방어도 , 모저(?) / 벨트는 무조건 천둥신을 고정하고 고유옵션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 악세사리 >

목걸이 / 지옥불의 목걸이 / 번피 , 민첩 , 극피 / 시미즈를 선뜻 도전하기 힘든 이유가 지옥불 파밍도 한몫 하는듯 합니다. 다른 옵션이어도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위 옵션들을 챙겨주심이 좋습니다. 보조스킬은 매복 , 기민함 , 약자도태 , 완벽주의자 , 전술적 우위 중에서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반지 / 의연한 자의 호칭기도 , 으뜸가는 주인 / 피해 , 민첩 , 극피 , 광피 중 택3 / 악몽칼부의 꽃 악몽셋 입니다. 옵션에 대해서는 의견도 많이 갈리고 광피가 좋다 피해가 좋다 등 많은 의견이 있지만 이부분도 순전히 개인 취향 차이며 저는 한쪽은 피해 민첩 극피 , 반대쪽은 광피 , 민첩 , 극피를 쓰고있습니다. 가장 좋은 옵션은 피해 광피 극피 로 생각이 됩니다.


< 무기 >

한손 쇠뇌 ( 쌍수 ) / 요새 쇠뇌 , 새벽 / 주무기 - 무공 , 민첩 , 피해 , 광피 or 재감 / 보조무기 - 민첩 , 활력 , 재감 , 광피 , 무공 중 택4

무기에 관해서는 , 주무기로 착용하실 장비는 위의 옵션데로 무공이 높은것 , 피해가 달린것 을 1순위로 쓰시며 주무기에서 광피나 재감을 가져올시 딜링 기대값 , 세팅 자유도가 높아집니다.
보조무기는 활력을 최우선으로 가져오고 자신의 스탯에서 부족한 광피나 재감 , 취향에 따라 초증회를 가져오시면 됩니다. 보조무기의 경우 시미즈는 보조무기의 무공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날릴 옵션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무공을 날려주시면 됩니다.

무기들의 고유옵을 선택하실땐 요새쇠뇌는 가급적 최소 2.5 이상 , 새벽은 최소 61정도는 써주셔야 세팅이 편해집니다. 저의 경우 요새쇠뇌 2.6 새벽 61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 전설보석 >

1. 고통받는 자의 파멸 / 상대적으로 다른 세팅에 비해 보스전이 약하기 때문에 보스몹에게 증뎀을 주는 고통받는 자의 파멸을 사용합니다.

2. 태극 / 시미즈 악몽칼부는 처음 시작부터 대균열이 끝나는 시점까지 난사를 유지하기에 이보다 좋은 보석은 없습니다. 무조건 착용해주도록 합시다.

3. 갇힌자의 파멸 / 백문이 불여일견

4. 강한자의 파멸 / 간혹 고통받는 자의 파멸 대신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 딱히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아참 방어구엔 다이아 보석을 기본으로 박아주시고 무기는 에메랄드를 박으시면 됩니다.

< 카나이 >

무기 / 그린스톤 경의 부채 / 이게 없으면 칼부세팅이 존재하질 않습니다. 1중첩당 칼부 증뎀 200% 최대 30회 중첩

방어구 / 독수리 흉갑 , 시 미즈의 도복 / 위 갑옷에서 설명했듯이 둘중 옵션이 안좋은걸 카나이에 넣어주도록 합시다.

반지 / 원소의 회동 / 다른 선택지는 없는 악몽칼부의 반지 카나이 입니다. 번개타임 200% 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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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1. 회피사격 - 집중 / 악몽 칼부는 독수리 흉갑의 고유옵에 의해 주요자원 (증오) 을 90 ~ 95이상 유지해주셔야 탱킹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 난사를 돌며 중간중간 증오를 회복하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몹들을 모아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2. 난사 - 흐르는 그림자 / 태극 풀스택 , 몹몰이 , 고통받는 자의 파멸 등 시미즈 악몽칼부의 필수 스킬입니다.

3. 칼날 부채 - 정조준 / 번개피해 칼부.. 딱히 부연설명을 할것이 없네요.

4. 전투 준비 - 정신 집중 / 절제를 십여초에 나눠 회복시켜 줍니다. 개인적으로 헬퍼에 등록해두고 사용하면 무한연막이 거의 끊길일이 없어 편합니다.

5. 복수 - 앙심 / 모든 받는피해의 데미지가 50% 감소합니다. 기본적으로 몹을 몰아 한번에 사냥하는 방식의 시미즈 칼부에게 꼭 필요한 스킬입니다.

6. 연막 - 특별 조제법 / 절제 소모량이 8로 감소합니다. 전투준비 집중과 함께라면 피가 1이 남아도 생존이 가능한 완소스킬 입니다.

패시브

전술적 우위 / 연막을 사용할시 이동속도가 80% 증가합니다. 연막과 함께 이속이 상승하는 패시브 입니다. 생존력을 증가시켜 주고 기동성을 높여줍니다.

완벽주의자 / 모든 절제 소모량 10% 감소 , 방어도 및 모저 10% 증가
이건 개인 취향이긴 한데 안정성을 위해 거의 무한연막이 가능한 완벽주의자를 씁니다.

약자 도태 / 가까이 붙어 사냥하는 시미즈 악몽칼부의 특성 상 갇힌자의 보조옵션을 이용해 사냥의 전율 없이 오한을 걸 수 있으므로 꼭 사용해 줍시다.

매복 / 칼부 첫타의 데미지가 40% 증가합니다. 악몽 칼부에겐 필수입니다.

기민함 / 안쓰시면 ... 힘들어요 ... 정말 .. 안써도 되긴 하는데..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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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법 및 팁

기초적인 운영법과 팁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시미즈 칼부의 사냥방식은 정예무리 + 잡몹들을 한군데에 뭉쳐 칼부 30스텍 + 원소의 회동 번개타이밍 + 시 미즈의 도복 옵션 생명력 25% 이하 유지시 극확 100% 를 이용해 필살기 ? 를 날리는 사냥방식을 사용합니다.

기본적인 피관리 팁은 요새쇠뇌의 방어막을 끄지말것 , 강인함이 너무 높아 피가 안깎일 경우 독수리 흉갑의 고유옵션을 꺼볼것 ( 회피사격을 쓰는 타이밍을 늦춰 80 ~ 85% 선까지 증오를 소모합니다 ) 입니다.

처음엔 피깎는게 너무 어려워 복수만 킨 상태로 정예무리와 잡몹들에 섞여 요새쇠뇌를 아에 꺼버리고 가만히 있어봤지만 이렇게 플레이를 하면 80단만 넘어가도 바로 기민함이 터져버려서 피관리에 어려움을 겪다가 시간이 조금 소모되더라도 천천히 독수리 흉갑을 끄면서 몹들에게 비벼보니 피가 한눈금씩 제가 조절이 가능하게 깎여 저는 이방법으로 피관리를 합니다. 시미즈의 효과가 발동된지 확인하는 방법은

스피커의 소리를 조금 올리시고 피가 깎이다 보면 캐릭터의 음성으로 다쳤어 ! 혹은 치유가 필요해 ! 라고 외치는 시점이 25% 정도가 되더군요.

아직 감을 익히지 못하셨을때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i 키를 눌러 자신의 공격력을 확인하며 플레이 하는것입니다.
시미즈가 터지게 돼면 공격력이 몇백만 대로 상승이 됩니다.

제가 초보때 제일 많이겪은 실수가 피조절을 하려고 몹들 사이에 들어가 제 체력통만 보고있으니 제 발밑에 뭐가 깔렸는지도 모르고 플레이를 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은데 플레이 하실때 맵을 넓게 보시는걸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턱대고 피통만 보며 조절을 하다가 눕는경우가 엄청나게 많았으니 ..

그리고 또 초보때 많이한 실수가 있는데 아이템에 모든 회복력을 빼고 생구반경 등을 전부 없앤 상태인데도 몹들을 잡으면 피가 차 당황한 적이 많은데 , 몹들을 잡을때 칼부 30스텍과 번개탐이 돌면 몹들의 한중간에 가서 칼부를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몹무리를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가며 연막을 쓰면서 위로 통과하듯이 칼부를 쓰니 생구가 안먹어지고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좀 힘드네요 ..

그리고 칼부가 30스텍인데 뭉친 몹들이 있으나 정예가 없다고 패스하시지 말고 몹이 뭉쳐있다면 터트려 주시고 다음 몹들을 모으는게 게이지가 체감상 더 빨리 밀리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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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보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수 있으나 백문이 불여일견 글로 설명하는것 보다는 시미즈 악몽칼부의 플레이 동영상을 검색하셔서 시청을 한번 하신 후 직접 도전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부정다발과 완전히 다른 탱킹이 돼는 악사에 매력을 받아 시작했다가 중간중간 아이템의 파밍 난이도도 너무 높고 과연 이것을 내가 할수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려 했지만 꾸역꾸역 파밍을 다 하고 아 드디어 나도 저렇게 플레이 할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당장 대균열에 입장해 플레이 해본 결과 .. 피관리는 죽어라 안돼며 몹몰이는 고사하고 자기몸 챙기는것 조차 힘들어 포기하려 했으나

반나절동안 계속 대균열에 들어가 죽고 죽고 수백번은 죽고나니 얼추 감이 잡히고 .. 그렇게 75단부터 하나하나 올라가다 보니 정말 다른 캐릭터들과는 비교가 안돼는 쾌감이 느껴져 지금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중입니다.

할짓없어 써본글이 이리 길어질진 몰랐네요 ..

컴퓨터가 아닌 휴대폰으로 쓴 글이라 살을 많이 붙이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다들 득템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기경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