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비취부두가 고행 6팟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상급 쿠크리에 절단기까지 보유했으므로 그럴 자격은 충분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악사 성전 그리고 운수가 그의 부름에 답하여 나타났다.







그들이 균열을 열려는 찰나, 갑자기 어디선가 야만용사 한마리가 나타나 울부짖기 시작했다.







는 저번 파티에서도 저저번 파티에서도 퇴짜를 맞은 야만용사로 계속된 취업실패에 감정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였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울부짖은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동정보단 비웃음을 자아냈다. 성전사는 올챙이 적 시절은 생각도 못하고 야만용사의 추태를 보며 마음껏 웃어댔다.









그러나 추태 자비로운 부두술사에게는 먹혀들었던 것일까? 부두술사는 간신히 웃음을 참으며 옆에 있던 운수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로 했다.







과연 운수의 대답은??? 2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