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부여 할때 마법부여 가능속성 리스트 창에서
속성과 수치를 함께 일일이 확인하시겠지만 
그래도, 한눈에 보실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마법 부여의 목적◈

마법부여를 하는 경우는 크게 다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상대적으로) 불필요한 속성을 필요한 속성과 교체하는 경우
생명력 회복 → 극대화 확률 %

[2] 해당 아이템 속성 수치를 더욱 높게 올리는 경우
극대화 피해 25% → 극대화 피해 n% > 25%

또한, 마법 부여 시 
주 스탯은 마법부여를 시도하는 캐릭터의 직업으로 맞춰나오기 때문에
주 스탯 변경으로 타 직업용 아이템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마법 부여의 제한◈

[1] 골동품 아이템 (Legacy), 즉 2.0 패치 이전의 아이템은 마법 부여를 할 수 없습니다.

[2] 한 속성을 마법 부여(교체) 대상으로 선택하면 다른 속성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해당 속성 옆에 물음표를 누르면 마법부여 가능 속성 창이 뜨는데,
대부분, 이 창에서 수치와 속성들을 확인하면서 마법 부여 하실 겁니다.

그런데 마법부여 가능 속성 리스트 보기 창과 마법부여 선택이 별개로 눌러지기 때문에,


마법부여 속성 선택과  마법 부여 가능 리스트 창을 서로 다른 걸 클릭해놓고
내가 부여 가능 리스트를 보고 있는 걸 선택했다고 착각하시고
마법부여를 하는 실수가 벌어집니다.

저도 전혀 상관 없는 보조 속성이 선택된 줄 모른채 
마법부여 가능 속성 창을 보다가 마법부여를 눌러서,,,

근사한 70렙제 전설 무기의 소켓 가능성과  잊힌 영혼 하나가 날아갔습니다. 
말 그대로 잊힌 영혼 상태..... 혹시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세요. ㅠ



[3] 마법 부여를 선택한 속성과 같은 분류의 아이템 속성간에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주요 속성 → 주요 속성
보조 속성  보조 속성

[4] 마법 부여를 하게 될 경우 거래가 가능한 희귀 아이템 및 획득 시의 파티원 간의
시한적 거래가 가능한 상태인 전설 아이템도 거래가 불가능해집니다.



◈전설/세트의 고정속성 및 특수속성◈

[1] 일반 속성과 고정 속성은 모두 마법부여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반 속성일반적으로 해당 부위에 붙을 수 있는 속성

예) 장화의 이동 속도 +%

고정 속성해당 부위에 붙을 수 있고, 전설/세트 설계상 항상 붙도록 고정된 속성

예) 빙벽의 등반자의 주스탯


[2] 일부 예외 고정속성은 마법부여가 가능하며, 다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외 고정 속성 :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에 붙을 수 없으나 전설/세트 설계상 항상 붙도록 고정된 속성

예1) 요르단의 반지의 XX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손목, 목걸이에만 붙는 속성)
예2) 숨겨진 비밀 가락지의 이동 속도 10~12% 증가 (장화에만 붙는 속성)

등등 다수



즉, '숨겨진 비밀 가락지' 반지에 붙은 이동속도를
다른 주요 속성으로 바꿨다가 다시 이동속도로 바꿀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예외 고정속성의 일부는
일반 속성으로 간주되어서 마법 부여가 가능합니다.

요르단 반지의 속성 기술 피해 증가처럼 한 그룹으로 묶인 속성은
같은 그룹에 속하는 타 속성 기술의 피해 증가로 변경할 수 있으며,



극대화확률과 같은 일반 속성으로 바꿨다가
다시 기술 피해 증가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고유 특수 속성 (해당 전설 / 세트 아이템에만 특수하게 부여된 속성)

예1) 지옥불 반지와 레오릭의 옥새의 보너스 경험치 % 증가
예2) 불걸음 장화의 지나간 땅 불태우기

고유특수속성은 마법부여가 불가능합니다.


주황색 마크가 달린 속성을 고유 속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황색 마크는 툴팁의 공격력/회복력/강인함 수치 변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속성이란 의미일 뿐,
특수속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특수속성들 대부분이 공격력/회복력/강인함 수치를 변경시키지 않기 때문에,
주황색 마름모 마크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고유 특수속성의 경우는 아이템 속성 설명의 색깔이 주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나 예외가 존재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발견하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