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입니다.

보셔도되고 안보셔도되는데

 

끝까지 보신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신뢰도를 위해 스샷인증합니다. 시즌이고요

인게임스샷입니다

 

플딥은 230만나오고요

 

뻥디피없이 순수한 딜로 나오는거에요

 

76까지 경치팟으로 다닙니다. 10분클내외로.

 

 

 

요즘 인나오공이 있는것같던데

 

인나오공은 아니고 일반적인 오공폭장세팅기준으로 말할게요.

 

 

 

오공폭장하시는분들중에 한밤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끼시는분이 있는 것 같은데

 

한밤에 붙은 공속은 오공폭장에게 아무런 쓸모도 없는 잉여옵션입니다.

 

공속빨라서 폭장빨리바르면 좋다고 하시진 않겠죠.

그야말로 뻥디피입니다.

 

오공폭장의 한밤 졸업옵션은

민650

활650

생명력15%

극피50%

단저

 

이렇게 뜨는게 졸업이고요

 

민활 공속 극피 단저는 졸업이 절대 아니에요

 

아무래도 파밍난이도가 올라가겠죠 민활극피가 다 잘붙은상황에서 공속을 생명력으로 돌려야하니까요

 

그래서 본인도 한밤은 아직 일반템을 끼고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생명력%가

 

가슴,어깨,허리 세가지 부위에서 붙기때문에 피통이 많이 올라갑니다. 꼭 고단에서

 

귀꿰미가 없어도 버틸수있는 몸빵을 가지게 되죠.

 

 

 

말나온김에 귀꿰미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면

 

오공폭장에게 근접피해감소는 그리매력적인 옵션이 아닙니다.

 

오공폭장이 죽는이유는 근접몹한테 많이 맞아서 죽는게 아닙니다.

오공이 근접몹에 비비는 시간은 폭장바를때밖에없어요

그후에는 폭풍질주로 돌아다니면서 근접딜이 자동으로 피해집니다.

 

죽을때는 빙결,비전,등등 정예의 속성데미지에 죽는거에요.

 

근접몹한테 오공폭장이 푹찍할꺼면 애초에 다른딜러도 죽습니다.

 

(물론 한대맞으면 죽는 80단이상에서는 꿰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밤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케인셋으로 가볼게요

 

 

케인오공좋죠.. 3경치

 

근데 50%면

4인으로 나누면 12.5%입니다.

 

대신 빠지는건 벗장화랑 원소의회동이죠

 

벗장화야 뭐 디피차이가 좀 나는정도고요

 

원소의회동이 문제인데

 

회동타이밍을 좀 보죠

 

 

몹을 운수가 몰아서 잡을때 몹이 적당히 있다고 가정합니다.

 

1. 폭장이 터지는타이밍과 회동타이밍이 일치한다

 

시원하게 빵 터집니다.

 

2. 폭장이 터지는타이밍에 회동타이밍이 곧 온다.

 

간헐적으로 퍽퍽 터지다가 회동타이밍 와서 시원하게 빵 터집니다.

 

3. 폭장터지는타이밍에 회동타이밍이 이미 지나갔다.

 

간헐적으로 퍽퍽터지는게 쭉 지속됩니다. 매우 찝찝한 상황이죠

 

 

 

경험상 위3개의 상황이 비슷한 확률로 발생합니다.

(만약그렇지 않다해도 위 글에선 비슷한 확률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즉 회동을 낀 정석트리 오공폭장의 경우

 

몹무리를 3번만났을때 1번 2번의 경우로 2/3의 확률로 깔끔하게 지나갑니다.

 

 

회동을 안낀 케인오공의 경우

 

몹무리를 3번만났을때 한번도 깔끔하게 지나가지 못합니다.

 

 

 

클리어 타임에 이미 심각한 타격이 생겨요

 

똑같은 데미지를 가진 상황에서 케인오공과 정석오공의 차이는 너무 큽니다.

 

몹무리가 많은데 시원하게 터지지않고 오래끌면

 

딜러의 사망확률도 그만큼 올라가고요

 

물론 맵이 정말 좋아서 터질몹이 정말많다고 하면 터지긴하겠죠 근데

그런맵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몹이 한결같이 정말 많을수는 없어요. 그런맵은 세상에 존재하지않습니다.

 

 

맵 별로여도 케인셋으로 잘 터지신다는분?

케인입지말고 단수을 올리세요

 

한 단계만 올려도 경험치 12.5%이미 커버칩니다.

 

 

평균적으로 케인오공으로 70단무난하게 클되면

정석오공으로 73단무난하게 클됩니다.

 

이미 경험치의 양으로 봐도 12.5%의 케인셋효과를 한참뛰어넘었어요

 

왜 자신의 파밍할수있는 단수의 한계를 스스로 낮추시는지?

 

 

 

3경치 그래도 꼭 하고싶나요?

 

여긴 좀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는데 불편하시면 안봐도 됩니다.

 

 

자신이 경치팟에서 풀경치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럼 딜러가 집자 왜끼세요?

아예 집자빼고 지옥불반지에 레오릭옥새끼지그러세요 두개끼면 75%입니다

 

운수랑 작살은 레오릭옥새끼고 케인셋에 케인쪼렙셋까지 입으세요 추가60%입니다

4풀경치되고 좋은파티겠네요.

 

집자빼면 딜낮아져서 안된다고요? 오공도 케인입으면 딜낮아져서 안됩니다.

 

 

정전기나 선망은

 

집자빼면 안되는데

 

 

왜 케인오공은

 

원소회동이랑 벗장화 빼도되는지??

 

게이지 차이 진짜 많이난다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경치팟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운수와 작살은 무한내면과 무한고감이 되면서 몹몰이에 큰 문제가 안되는

기준점안에서

가능한 많은 경험치량을 챙길수있도록 꽤 많이 경험치세팅을 한다.

 

 

딜러의 경우

*딜량에 손해를 보면 안된다*

 

대신

자연스러운 세팅내에서 강인함을 약간내려서 투구에 루비를 박고

 

좀 더 간다면 카나이방어구에 레오릭까지 껴서 경험치세팅을한다.

 

 

 

여기서 강인함이 떨어진다.

강인함이 떨어지는만큼 원콤이 안나는 단계까지 단수를 내린다.

 

 

 

상황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

자신이 80단등산팟까지 강인함으로 버틸 수 있는 오공폭장이다.

 

경험치팟75를 갔을경우 홈에 루비를 박는다.

 

해보니까 몸빵이 버틸만하다.

 

카나이에 공보대를 빼고 레오릭왕관을 넣어본다.

 

존나아프다. 자주죽는다.

 

다시 카나이에 공보대를 낀다. 다시 안아프다.

 

계속한다.

 

 

다른팟을 갔다. 경험치73단이다.

 

카나이에 공보대를 빼고 레오릭왕관을 넣어본다.

 

조금 아프긴한데 죽지않을정도로 버틸만하다.

 

약간의 강인함을 위해 한밤을 귀꿰미로 바꿔본다. (딜차이가 극피50이라 크지않은편)

 

이제 안아프다.

 

그대로 쭉 진행한다.

 

 

 

잘못된 예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 다른팟을 갔다. 경험치70단이다.

투구에 루비박고 카나이에 레오릭을 넣었다.

딜이 잘된다.

케인을 낀다.

 

 

 

케인끼지말고 73가서 하세요.

 

 

본인의 경우 케인오공이 있는팟이거나

파티장이 케인오공세팅을 강요할경우

양해를 구하고 나갑니다.

저는 케인오공을 안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케인오공을 구하는파티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