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몸도 마음도 좀 바빠서

글도 못쓰고,  게임도 잠시 안했네요.

 

학생이면 새학기가 시작되었겠네요. 그에 맞춰서 한 글귀 올려보겠습니다.

 

순자 勸學편

 

口耳之間(구이지간),  卽四寸耳(즉사촌이)

曷足以美(갈족이미),  七尺之軀哉(칠척지구재)

 

귀에서 입까지의 거리는 겨우 네치에 불과하다.  어찌 칠척이나 되는 몸을  윤택하게 할수 있겠는가!

 

귀로 듣고  곧 입으로 내는 천박한 학문을 구이사촌지학이라 합니다.

들었으면 몸으로 실행해보고 득(得)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진정한 학문입니다.

 

디아도 마찬가지 순위표 세팅 따라하기만 하고, 인벤에 있는 글만 보고는 제 실력이 안됩니다.

직접 실행을 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