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창기에 뱉어놓은 '유저가 오만가지 조합으로 몹을 잡게 만들겠다'던 개소리는 둘째치고서라도

확팩 이후로도 밸런싱하는게 참 눈꼴심.

 

 

가장 최근을 예로 들면 원래 2.3에서 이놈들이 의도한 수도는 일천쉔룽에 칠면폭장수도였는데,

별로 손 안댄 평타스킬가지고 유저들이 연구하고 실험해서 정전기 수도로 쭉쭉 치고 올라가니까

 

'우와 우린 그걸 생각을 못했는데 그런 방법도 있구나, 근데 우리가 이것도 버프시켜볼께 이것도 한번 해볼래?'

 

가 아니고

 

'어 우리 그러라고 한 적 없는데 너프나 처먹어라. 그리고 우리가 휘두르는 대로 해ㅋ'

 

이 따위로 패치를 처 하고 앉았음.

 

...누구 관짝 넣고 누구 고인되고 이걸 논하기 전에 유저가 연구하고 생각해서 나온 트리를 지들 의도한 거 아니라고 처잡는 거 보면 얘네는 지들 꼴리는 대로 안 노는 유저는 오토 취급하나 싶어서 기분 더럽기 짝이 없음.

 

정작 오토는 그렇게 못잡고 팽개쳐두고 머리굴려서 트리 짜내는 유저는 너프로 처잡고 잘 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