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되면 심심해

새시즌은 멀었고, 그래서 몇년전에 어떤 여자가 글을 잘쓴다길래 샀던
채식주의자 조금 읽다가 재미없어서 팽겨쳤던 소설

그 여자가

그 여자가

노벨문학상을 탔데!
오 마이갓!

이상문학상이 아닌 노벨 문학상

노벨 문학상이라니 오마이갓!!

일단 축하드립니다. 한강님!!

그리고
새시즌이 안열리니

채꽂이에 꽂혀있는 먼지 가득끼인 채식주의자를 펼쳐 읽는 중!

시즌 기다리다
책 한권 읽는 중.

자자!!
다들 한권씩 읽어들 봅시다.

아시아 최초 노벨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