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이것은 혼돈템으로 세파존텍과 케펠레케 막대 중 한개만 있거나 없을 때 유효한 세팅입니다.

저는 남들 몇백조 나오는 와중에 겨우 1조 넘겨 보겠다고 100시간 넘게 눈물의 똥꼬쇼를 하는 중인데요.

우셰 낙 파 혼돈템을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겁니다. 갈퀴 발톱에 혼령 태그를 하나 더 얻기 위해서지요. 

그놈의 케펠레케가 혼돈으로 단 한개도 안나와서 그만 놓아줄까 하다가 창고에 우셰 낙 파 혼돈템이
한개 있길래 이놈은 뭐하는 템인가 유심히 보다가 세팅해보았습니다.




옵션을 보시면 궁극기를 시전하면 일치하는 주 혼령 전당 능력을 15초 동안 줍니다.

효과와 위력이 360% 증가되는건 덤. 

그리고 깨알같은 공격 시 궁쿨 0.2초 감소ㅋㅋ



수호자를 시전하면 저렇게 고릴라 아이콘이 뾰롱하고 뜨면서 임시 고릴라 전당이 시작됩니다.

15초가 끝나기 전에 궁극기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멈추지 않는한 무한 유지라 보면 되겠습니다.





고릴라 주 혼령을 임시로 주기 때문에 전당의 선택하는 주 혼령을 저는 독수리로 교체하였습니다.
피하기 갈퀴로만 썰다가 물총을 같이 쏘게 되었죠. 그리고 보조 혼령은 지네로. 

원래 선택하던 독수리 보조 혼령의 취약 피해 20%는 조금 아까웠지만 에베와카 조화로 혼령을 모두 적용하니
오히려 전체적인 데미지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궁극기 수호자를 써주면 고릴라 주 혼령을 얻으면서 갈퀴 발톱에 혼령 네가지 모두가 적용되었습니다.

저의 목적은 케펠이나 시파존텍 중 한개가 드럽게 안나와서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 위한 수단이었는데요.

이렇게 네개 모두 적용되면서 에베와카 조화 혼돈템 하나로 192%(x) 피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엄청나군요.




마지막으로 우셰 낙 파가 주는 임시 전당의 360% 증가된 능력은 시전한 궁극기에게만 적용됩니다.

수호자를 쓰면 위 스샷처럼 저렇게 적용되지요. 주 혼령으로 선택한 독수리는 증가되지 않네요.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고릴라를 주 혼령으로 활성화 시키면 460% 증가된 능력을 얻는데 버그인가 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 데미지를 넘어보게 됩니다. ㅜㅜ

저는 현재 고유 케펠레케 막대를 착용하고 쓰고 있는데요. 조금 더 하다보면 케펠레케 막대가 혼돈으로

똬악~~~ 하고 떨어지길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