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아라 유저 ‘진다야’ 입니다

현재 다3이네요

키아라만 캐릭터 팁이 없는게 아쉬워서 미천한 글 솜씨지만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최대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키아라에 대한 캐릭터 특징이나 스킬셋은 기본적으로 아신다고
가정하고 쓰는 점 양해 바랍니다.

루트별 필수라고 말하는 것들은 정말 경쟁이 빡세거나 말렸을 때도 포기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웬만하면 다 드세요.
1. 정석루트 묘-병-번-항-(절, 모사, 골목길 중 선택)

듀랜달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아실 루트 입니다.

1-1 묘지

묘지와 병원 합이 본인 포함 5명 이하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묘지스타트가 3명이면 빡센데 그래도 위성레이더가 생겨서 괜찮다고 봅니다. 떨어지면 가장 좋은 위치는 중앙쪽 세워진 관4개가 있는 곳입니다. 떨어져서 뒤질 수만 있다면 묘지파밍은 높은 확률로 종결입니다. 커피콩과 천갑옷을 주울 수 있으면 좋습니다. 커피콩은 후에 병원의 알코올과 커피리큐트가 되어 빵과 합쳐 모카빵이 됩니다. 천갑옷은 빠르면 병원 단계에서 강철(철광석+고철) 과 합쳐져서 판금 갑옷이 됩니다. 하지만 이속저하가 있으니 안전하다 싶으면 숙작만하고 벗고 이동합니다. 고철은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으니 필수요소를 챙겼으면 스킵해주세요. 창피오라, 레피 피오라가 가장 큰 방해요소 입니다. 캐릭터적인 요소는 루트 팁이 끝나면 따로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묘지 필수템 (묘지에 사람이 적을 시) - 철광석, 꽃, 쇠사슬, 대나무

1-2 병원

병원은 묘지에서 들어오고나서 하이퍼루프가 있는 곳까지 일직선이기 때문에 쓰윽 훑는다는 느낌으로 파밍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빠르게 파밍해야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묘지에서 깃털을 못먹었다면 병원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문제는 고철인데 2개가 필요합니다. 하나를 득했다면 철광석과 합치지말고 슬리퍼와 합쳐서 하이힐을 만들어야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고철 2개는 각각 하이힐과 강철이되어(기사의 신조) 에 쓰이는데 듀랜달 키아라는 듀랜달, 광미채, 부케팔로스 3개가 빨리떠야 폐사할 확률이 적어집니다. 고철은 묘병에 사람이 많으면 경쟁이 빡세기때문에 못먹으면 바로 넘어가줍시다. 아 그리고 병원은 정말 빠르게 해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워프탈때 보라무기 현우가 연못에서 내려오면서 선빵필승 ㅇㅈㄹ 하면서 걍 게임터지거나 아야가 파란무기로 텔 탈때 뒤통수에 총 ㅈㄴ 쏩니다.
그리고 다음 루트인 번화가도 위험이 있기때문에 빠르게 통과하는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1분 20초대에 텔을 타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병원 필수 - 레이져 포인터, 접착제

1-3 번화가

번화가.. 위험한 곳입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다 위험하네 뗑컨은 ㅋㅋㅋㅋㅋ 일단 주의할 것. 보라 무기를 미리 띄운 피오라, 같은 키아라, 여신상 루크정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시비가 털려도  이 악물고 무시하세요. 하이ㅇㅔ나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보라무기 루크는 5렙이여도 6렙 키아라 이기니까 까불지맙시다.

일단 번화가에서 묘병에서 스킵된 아이템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묘지에서 못먹은 머리띠, 병원에서 못먹은 타이즈와 슬리퍼.

번화가에 떨어지자마자 찾아야하는 것은 트럼프 카드입니다.
트럼프카드가 있으면 바로 무기가 나옵니다. 머리띠는 여기서도 안먹어도 되지만 타이즈와 슬리퍼가 갖춰지지 않았다면 무조건 여기서 챙겨야합니다. 다음 루트인 항구에서 아무리 말려도 3코어는 맞춰야하니까요. 유리병은 트럼프카드를 찾고 하이퍼 루프까지 가는동안에만 찾고 안나오면 바로 항구로 갑니다.

번화가에서 유리병을 찾았다면 그 자리에서 돌만 캐서 바로 부케팔로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들지않고 항구로 바로 이동합니다 저는. 왜냐면 번화가에 있는 시간이 너무 위험하고, 싸울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항구에 도착하면 보통 낮 20초~50초 정도 입니다. 밤시야로 바뀌기때문에 cc를 꼭 켜주어야하는데 cc옆에 돌무더기가 두개 있습니다.

번화가 필수 - 트럼프카드, 이전에 못먹었다면 슬리퍼,타이즈

1-4 항구

항구도 위험합니다. 항구에서는 요즘 캐시도 보이고, 피오라 로지 키아라 등 다 보입니다. 타이밍이 꼬이면 쇼우랑 현우도 가끔 보이네요. 오자마자 씨씨티비로 시야를 확보하고 파밍을 합니다. 오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야하는 것은, 하이힐이 확보가 안됐다면 고철을 포함해서 수영복과 고무입니다. 이것만 충족되면 빠르게 광미채와 부케팔로스를 완성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피오라나 키아라가 많다면 싸움이 걸려서 자주 죽습니다. 합체죠. 그리고 씨씨 오른쪽에 들개를 잡고 가죽으로 방패를 만들지않고 장신구부터 만듭니다. 공속 22퍼가 초반싸움에 달달하더라구요. 시야확보와안전 확보가 끝나ㅆ다면 곰들과 개 전부 잡고 성당쪽으로 빠집니다. 교전없이 야동만 잡았다면 숙작이 6 중후반이 됩니다.

1-5 마패를 찾아서

저는 보통 절로 이동을 합니다. 이 타이밍에 절에는 유키와 캐시와 재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키아라로 잡기 매우 쉽다고 판단됩니다.  머리띠를 못먹였을 경우에도 절로 갑니다. 머리띠가 나오기때문입니다. 모래사장으로 가는 경우는 쇠사슬을 묘지에서 먹지 못한 경우입니다. 사람이 몰려서 묘지파밍이 힘들어서 쇠사슬을 스킵ㅎㅐㅆ다면 항구다음에 성당 텔로 모래사장으로 갑니다. 대신 항구에서 부케팔로스가 안나오기때문에 야동은 물론이고 교전도 생각할 겨를 없이 빠르게 항구 찍먹하고 텔을 탑니다.

마지막으로 골목길입니다.

골목길에서도 쇠사슬이 나와서 묘지에서 못먹었다면 갈 수도 있겠지만 워낙 위험한 곳이여서 쇠사슬을 먹는 용도로는 모래사장이 더 좋습니다.

골목길을 가는 이유는 접착제 입니다. 병원에서 접착제 경쟁률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혹여라도 못먹는다면 골목길로가서 광미채를 완성시켜야합니다.

루트 설명은 끝났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게임 운영이나 자잘한 팁은 반응이 좋다면 다음 글에서 쓰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시작해봤는데 이렇게됐네 ㄷㄷ 모두 재밌게 게임하세요~~


* 저도 한 일반 유저다보니 여러가지 구간 메타를 잘모르고
좁은 시야로 옳지못한 근거에 의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