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에서 최대한 지양해야하는 교전 상황이
제 생각에는..

전투 중 내가 이기는 싸움이어도 상대가 도주가 가능.
(전투 전 대치상황도 아니고 한창 전투하다가 안되겠다 싶을때 튀는게 가능한 경우)
& 마찬가지로 내가 지는 싸움이라면 나는 도주가 불가.

위 상황이 가능한 캐릭터 스킬셋도 개편이 필요하지만
해당 스킬셋에 더불어 더욱 힘을 실어주는 이속템과 쿨감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속템은 그래도 꾸준히 너프됐는데
쿨감템은 특정 캐릭터의 경우 이속템보다도 더 악랄하게 도주 추노에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부각되지않는것같습니다.

혈액팩템인 퀸오하나 프로미넌스? 정도만 남겨놓고(아이덴티티로) 나머지 쿨감템은 정말 적은 쿨감만 남겨놓고 나머지 능력치를 상향조정해주는게어떨까요?
높은 쿨감이 혈액팩템의 아이덴티티로 느껴지게끔요.

사실 쿨감세팅만으로도 딜이 충분한 캐릭들은 퀸오하나 프로미넌스가 필수라는 느낌조차도 안들죠.
쿨감템이 너무 남발돼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게아닌가 싶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어차피 싸워봐야, 싸움걸어봐야 못잡으니까
전투하기도전에 단념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개선이 필요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