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초에 한창 열심히 달릴 때 정말 수고해준 아칸...
 정액제 유저라 특별히 계전 캐릭터도 없던 나에게 박탈감을 위로해준 건 너밖에 없었다.
이젠 계전 용사들도 생겼지만, 그래도 그 노고와 애정도는 여전하구나. 
수고했고, 거진 반년만에 복귀하니 새로운 시나리오도 나왔는데 이번에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