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때 통수맞아서 나나모 폐하 암살당하고 동료들 다 잃어서
멘탈 나가가지고 그만할까 싶었다가..
걱정말고 창천 가보래서 입성


나라잃은 라우반 표정으로 게임하다가...
나나모 폐하 살아계시단 소리 듣고 제발!!제발!!
깨어났을때 진짜 안도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죽은 줄 알았다고

기쁨도 잠시

아니 넌 또 왜... 왜 그러는거야 진짜..
얘는 내가 뭐 해준것도 없는데 너무 나한테 잘해주고 친근하게 굴어서
사실은 흑막이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었는데...
너무 미안하더라 진짜.... 오해해서 미안해 ㅠㅠ
그리고 유독 오르슈팡 죽을때 주인공 캐릭터 표정이 더 슬프게 묘사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창천도 똑같잖아 멘탈 다 나가네 이러고 있다가
야슈톨라 찾음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행이야... 근데 야슈톨라 눈 색깔 바뀐거 같은데 언급이 없네
착각인가

이 게임 왜케 사람 들었다 놨다 하는거야?
스토리팀 무서운 사람들이네 진짜
저 이거 너무 힘들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 아니야
드래곤족도 싸우기 싫다고 나.... 쟤네도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