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 기시도 신경쓰랴 흑마면 택틱도 보면서 딜굴려야하고..

홀수분, 짝수분 딜싸이클 다르고..

점성은 카드뽑아서 누구한테 주는게 효율이 좋은지까지 알아야하고..

전투컨텐츠는 안되겠다 싶어서 채작쪽을 와보니 여기도 획득력 몇에 CP 몇은 맞추고 금단은 어쩌구 저쩌구..

온사방이 숫자놀음같단말이져..

BIS, 미터기, 캣봇같은게 없던(?) 희망의 등불, 창천시절은 이런 복잡한거 신경안쓰고 겜했던것같은데.. 
(이제 기억마저도 오류났는지 그랬었는지 조차 혼란스럽)

이렇게 틀딱이가 되고 점점 도퇴되는 기분... 넘 슬프군여.. ㅠㅠ 


번외.

예전에 친구한테 이런질문을 했습니다.

"넌 이세상 발명품중에 뭐가 제일 기발하고 잘 만든거같아?"

저는 마음속으로 라면과 자동차를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과나온 친구는 "페니실린" 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평소에도 제가 하늘을 보다가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생긴 구름(?)을 보고 이쁘다고 말하면

증기의 온도가 어쩌구 저쩌구해서 어떤 현상으로 생긴거라며 제 감동을 파괴했었죠.

파판 유저분들은.. 다들 이 친구처럼 차갑고 계산적인 분들...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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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는 영화관예매하는 화면인줄 알았던 퀴즈 남기고 떠납니다..





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