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점 갔다왔어요
생각보다 깔금하고 잘되어있고 에오르제아 카페처럼 체험보단 파판14 갤러리에서 전시와 디저트를 즐기는 느낌이였어요
포스트잇 적어서 붙여놓는 포토존? 도 있어서 감성도 좋았어요

웬일로 일을 좀 잘했다 하는 느낌

메뉴별 한줄감상은
당근주스:당근오랜지 설탕주스 ) 애매. 맛은 있는데 흐므 하는느김
에멧고구마라떼:자색고구마 라떼 ) 되게 맛있어요 간판메뉴같음
희망레몬에이드:블루레몬에이드 ) 잘 안섞여있어서 그런지 좀 많이 새큼했는데 섞고 나서 괜찮았어요
명계 라떼:초코라떼) 원래 단거 좋아하는데 너무 달더라
르베유르세트:아메리카노가 쌉쌀해서 다른 디저트랑 먹기 좋았음. 스콘이 커서 배부름
베네스 세트:공산품. 차는 전형적이라 맛있는데 과자가 마트에서 사온 퀄리티
햄버거:퀄리티가 제법 괜찮은데 떡갈비 패티라 호불호는 있는듯
복숭아 케이크:졸라맛있음 추천함 복숭아잼으로 셔벗 만들어서 그걸로 케이크 만든 느낌

전체적으로 다 달아서 쌉살한 베네스세트나 아메리카노, 블루에몬에이드 셋중에 하나는 꼭 주문하길 추천. 물려요

텀블러 할인 300원씩 있어서 추천해요. 얼음 빼니까 양이 쥐똥만해서 아쉽긴 하지만요 150~200ml정도?
나머지 메뉴는 2회차에 더 즐겨볼 예정

특전굿즈들은 퀄리티 좋았어요
책갈피 중복 개심해서 교환 엄청함. 트위터 핫한가보더라구요
포스터도 재질 괜찮고 예쁨

결론은 전체적으로 괜찮고 잘뽑혔어요. 또 가고싶음.
2회차에는 Ak플라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