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차 둘 다 다녀왔습니다!

2회차의 경우, 오전 10시에 도착했는데 41번으로 대기받아 오후 1시 30분에 입장했네요:')

개인적으로 메뉴는
<BEST!>
01. 산크레드 모래늪 타르트 : 로즈마리향이 나는 타르트인데, 꾸덕한 초코와 얼그레이 크림의 달달한 조합이 최고인 음식이었습니다. 이거 동네 카페에서 팔아주면 저는 거기 단골될 의향있을정도의 맛이었어요! (추천음료: 휘틀로 자색고구마라떼 OR 위리앙제 당근주스)

02. 휘틀로 자색 고구마 라떼 : 이름에서 느끼는 그대로 자색고구마 라떼 맛입니다! 더 특별한건 없지만 예상가능한 맛있음이라서 추천에 넣습니다.

03. 위리앙제 당근주스 : 갠적으로 산크레드의 타르트와 더불어 작명에서 별로 끌리진않았던 메뉴인데, 어떤분의 후기 그대로 오렌지주스 맛이 강한 편입니다! 근데 이제 은은하게 달달한 ABC주스의 맛을 첨가한 듯한 기분? 아! 나 가볍게 뭐 마시고 싶다! 그럼 추천합니다.


<SOSO>
01. 에메트셀크의 명계라떼 : 에메트 메트야... 할배는 저를 명계로 데려갈 생각이 전혀 없었나봅니다...(내가 그리 별로니?) 예상외로 당뇨걸려서 저세상 갈 것 같은 맛이라기엔 제겐 그냥 코코아더라고요.
아무래도 후기같은거 찾아보시고 조정을... 하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텀블러에 넣어 받았는데, 섞어 흔들어 마시니깐 그냥 차가운 코코아! 딱 이정돕니다. (안섞었을땐 물탄것처럼 밍밍했어요🤔🤔음)

02. 복숭아 케이크 : 다들 맛있다고 후기 남겨주신 것에 반해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긴했는데, 크림과 복숭아 샤벳?만 안에 한가득이라 빵이 시트로 쓰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는 맛이었습니다.(+작음)그래도 맛있긴 맛있어요 음음!🍑🍑🍑


<기대이하>
01. 야슈톨라의 블루베리 티 세트 : 저... 블루베리 티 받고 첨엔 사약인줄 알았습니다(푸르게 짙고 어두운 색!이었던)ㅋㅋ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대했는데, 색상도 그렇고 실은 먹자마자 불량식품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문방구에 가면 판매되는 저렴이 저가의 블루베리맛과 색깔... 별로였고, 마카롱도 공장에서 찍어내 저렴하게 판매하는 맛이었습니다. 저의 입맛엔,,, 다음에 나오게 된다면 메뉴 구성 바꿨으면 좋겠습니다..🥲(슈톨라 톨라야...)

(*물론 해당 음식들에 대한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그냥 대충 참고하거나 심심하니까 걍 읽어야지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모펀서교점은 액자식 전시물이 많았고,
AK홍대점의 경우 등신대가 있더라고요!
(파판 리버스 팝업스토어 AK홍대에 02.29일에 열린다는 예정 부스도 보고와서 슬쩍 적습니다) 등신대랑 사진 찍고 싶다! 하시면 홍대점으로 가시면 되고, 서교점 스탭분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친절함에 치이고 싶다면 서교점으로 가는걸 추가적으로 추천한다는 문장을 마무리로 쓱 적겠습니다.

아! 그리고 나눔해주신 필름콘 카페 방문 이후에 감상하고 왔는데, 톡으로도 보냈지만..! 다시 한 번 더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또 남깁니다:')! (저 해당 영화 처음보는거였는데 마음 뭉클할정도로 재밌게 보고 오기도 했고, 기분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깊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럼 다들 타타루 카페 다녀오시는데 가챠 성공하시길!(책갈피 가챠 대박!)
p.s. 1차 휘틀로 실패, 그치만 목표한 2차 베네스 성공한 자가 여러분들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