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잠깐 눈좀 붙여야겠다 싶어 살짝 저녁잠에 들었는데 꿈을 꿨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세상에, 수정공이 된 꿈을...ㅋㅋㅋ


꿈은 무의식을 반영한다 들었는데 매일 보는 게 라하 커마를 한 제 캐릭터라 그런가
저도 모르게 과몰입을 한 500%는 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ㅋㅋ;
막상 겜 접속해서 보면 그다지 별 생각도 없고 워낙 조용히 플레이 해서...



꿈 배경이 파판14 세계관도 아니었는데 꿈 꾸는 동안은 그게 꿈일줄도 모르니 엄청 몰입해서 꿨습니다(?)
꿈 이야기 자세하게 하긴 너무 부끄럽고(..) 스스로 희생하는 결말이었는데 참 슬펐네요 :(


깨고나서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생생하네요 으윽
꿈 내용 다 기억하면 깊이 잠 못든거라던데 이런...



갑자기 왜 이런 꿈이 어디서 튀어나온(?)건지...참ㅋㅋㅋ